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혈액암의 종류 및 증상, 발병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혈액암이 어떻게 발명이 되며 증상이 어떤지,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혈액암이란?
▶︎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과 같은 우리 몸의 혈액을 만들어내는 골수와 골수에서 만들어진 림프구, 림프절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암의 발병과정과 증상
골수내에 암세포가 성장하면서 혈액의 생성을 방해하는 혈액암은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합니다.
1) 적혈구가 부족할 경우
▶︎ 숨이 차고, 어지럽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백혈구가 부족할 경우
▶︎ 폐렴, 균혈증, 요로감염, 패혈증 등이 나타납니다.
3) 혈소판이 부족할 경우
▶︎ 온몸에 멍이 쉽게 들고, 이유 없이 코피, 잇몸출혈, 객혈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액암의 종류
▶︎ 혈액암은 조혈모세포로부터 분화과정 중에 어떤 과정에 악성변화가 발생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1) 과립구가 악성변화하는 경우
▶︎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고 부릅니다.
2) 골수 내 림프구가 악성변화하는 경우
▶︎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고 부릅니다.
3) 림프절, 림프계에서 악성변화하는 경우
▶︎ 악성림프종이라고 부릅니다.
4) 형질세포 단계에서 악성변화하는 경우
▶︎ 다발골수종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암들처럼 나이 든 사람들의 혈액암 발병가능성이 더 높나요?
▶︎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암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신체가 노화되면서 유전자변이가 자꾸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유전자 변이가 계속해서 축적되면서 암이 발병하게 됩니다. 혈액암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발병확률이 올라갑니다. 다만,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과 같은 일부 혈액암들은 어린 아이나 젊은 청년에게 더 많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혈액암의 발병원인
▶︎ 혈액암은 악성변화된 세포가 성장하면서 발병하는데요. 사실 혈액암의 발병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우리의 유전자를 변이 시킬 수 있는 요인은 환경적인 요인, 선천적인 요인 외에도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딱 집어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의학계에서 보고 있는 혈액암의 후천적 발병요인의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강한 방사선 노출 또는 방사선의 잦은 노출
- 벤젠과 같은 유기화합물
- 음식 또는 공기 중에 있는 발암물질
한편, 어린 아이나 젊은 청년들이 혈액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위와 같은 요인보다는 선천적인 유전자적 요인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방법
▶︎ 혈액암은 항암화학요법을 통해서 완치를 목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암치료는 다양한 세포독성 항암제와 표적치료제, 세포치료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항암요법은 혈액암의 양상이나 종류에 따라서 상황에 맞게 치료에 들어가게 됩니다.
상황이 많이 어려워지면 항암요법으로는 손을 쓸 수 없고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를 받은 후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지, 이로 인해 완치가 가능한지 여부는 환자의 나이와 혈액암의 병기 등에 따라서 전문의의 소견으로 결정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백혈병이라고 하면 다들 죽는 병으로 알았었는데요. 지금은 감사하게도 혈액암 치료기술이 좋아지고 좋은 약제도 많아져서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이처럼 혈액암은 항암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완치되었다고 안심해서도 안 되는 병입니다.
혈액암의 관리방법
▶︎ 혈액암은 완치하고 나서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률과 전이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또한 이렇게 하면 재발하지 않는다고 하는 특별한 관리방법이 없기 때문에 항상 방심하지 말고 신경 써서 건강 관리해야 합니다.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적인 건강 생활수칙 준수하기
- 금연, 금주하기
- 골고루 영양섭취하기
- 높은 질의 수면 취하기
- 주기적인 외래진료로 재발여부 체크하기
이상으로 혈액암의 종류 및 증상, 발병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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