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포진의 전조증상과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술 포진의 전조증상과 치료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 포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입술포진 전조증상

▶︎ 입술 포진의 전조증상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술포진은 처음에는 살짝 간지러우면서도 따끔따끔하고 살짝 부은 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입술 포진이 나기 전에 특유의 느낌이 나타납니다.

 

입술 포진으로 자주 고생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이 느낌에 대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입술포진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면 여지없이 1~2일 후에 바로 입술 포진이 발생하곤 합니다. 일단 입술포진이 생기면 1~2주는 기본으로 고생하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대비해야 합니다.

 

 

입술포진 생기는 이유

▶︎ 입술 포진은 왜 생길까요? 보통은 몸이 많이 지쳤을 때, 감기에 걸리거나 잠을 잘 못자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학생이라면 시험공부기간만 되면 입술포진이 생기는 학생이 꼭 있을 정도로 컨디션과 입술포진은 연관이 깊습니다. 따라서 요즘 이런저런 컨디션 난조 사유가 있다면은 입술 포진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해 주셔야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입술포진이란?

▶︎ 입술 포진은 다른 말로 구순염 또는 헤르페스 라고도 불립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보면 되는데요.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종류가 굉장히 여러 가지입니다. 수많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8가지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가장 빈도에 빈도가 높은 것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타입 1로 인한 질환인데 이것이 입술포진입니다.

 

입술포진은 완치할 수 없나요?

▶︎ 입술 포진은 일반적인 감기같은 질환처럼 한번 걸렸다가 시간이 지나 완치되는 그런 개념의 질환이 아닙니다. 입술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타입 1은 한국사람이라면 90% 이상 이미 감염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 헤르페스 타입1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이상 이것을 우리 몸에서 완벽하게 퇴치할 수가 없습니다. 즉 몸속에 계속 가지고 가는 건데요. 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평소에는 얼굴 3차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우리의 면역체계 기능이 떨어졌을 때, 즉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입술이나 코, 코 주변, 눈으로 침범하여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입술포진의 치료방법

▶︎ 입술포진은 일단 발병 했을 때, 약을 먹게 되면 서서히 치료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약을 먹는 타이밍인데요. 약을 언제 먹냐에 따라서 입술포진이 쓰라린 고통이 하루 만에 사라질지, 2주일을 갈지 결정되기 때문에 입술포진이 발병한 뒤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 포진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우리 몸에서 완전히 쫓아 낼 수는 없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입술포진이 발병하자마자 병원에서 발라시클로버나 팜시클로버와 같은 항 바이러스제를 처방받고 빠르게 복용하는 것입니다.

 

빨리 복용해서 운이 좋으면 입술포진이 순식간에 좋아지면서 하루만에도 낫게 되는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 못 가서 항 바이러스제를 처방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약국에서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서 입술포진 부위에 하루 5회 이상 발라주면 됩니다. 항 바이러스제처럼 강력하지는 않지만 매우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치료 시 주의사항

▶︎ 입술포진이 일단 발병한 뒤에, 입술에 난 수포를 만진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손을 통해 얼마든지 그 부위를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눈을 잘못 만졌다가 결막염으로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입술포진의 수포를 만졌다면 즉시 손을 씻으시고 최대한 얼굴부위를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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