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암치료 중 식사 개념 바로잡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식사에 대해 어떤 개념과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내 몸이 항암제를 이겨야 항암제가 암을 이긴다
항암치료를 한다는 것은 우리 몸에서 남몰래 생긴 암세포가 커져서 자연적인 신체의 자가치료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것입니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암제를 써야 하는데, 이 항암제는 일반적인 항생제나 진통제와 다릅니다. 매우 독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독약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내 몸이 이 항암제를 이겨야 이 항암제가 내 몸에서 올바르게 작동해서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환자는 식사를 빼먹지 말고 해야하며, 체력관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항암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의 체력과 의지입니다. 이는 식사와 운동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 먹을까에 집중해야 한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식사를 신경 쓸 때 많은 분들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골라내는 데만 집중하는 경우가가 많습니다. 물론 환자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들을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더 잘 먹어서 환자의 체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약을 이겨낼 체력을 만들 수 있을까? 를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마인드입니다.
항암제는 무서운 게 아니라 고마운 존재다
마지막은 항암제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항암제가 소문이 무서워서 암 환자분들이 약 자체를 너무 무서워합니다. 어떤 분들은 항암주사를 맞을 때마다 독이 내 몸을 망친다는 생각까지 하시는데 이런 마인드는 오히려 항암제의 더 많은 부작용을 야기시킵니다. 우리가 항암제를 대할 때, 이 약은 독하긴 하지만, 내 몸에 있는 악랄하고 나쁜 암들을 물리쳐준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긍정적인 상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의 몸은 정신과 연결되어 있고,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야기하듯이 건강하려는 정신은 건강한 몸을 이끌어냅니다. 이런 긍정적인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항암제의 효과는 훨씬 극대화돼서 암 완치의 성패를 좌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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