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 및 치료과정이 힘든 이유와 치료가능성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췌장암 증상 및 치료과정이 힘든 이유와 치료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췌장암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췌장암 증상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격렬한 통증을 동반한 증상, 그리고 황달 발생은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황달이 나타난 시점에서는 이미 췌장암이 담도로 확산된 단계일 가능성이 크며, 이는 췌장암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생존율이 약 12%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일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갑작스럽게 체중 감소와 황달이 동반되거나 당뇨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한다면 서둘러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는?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되는 속도가 매우 빠른 암 종류로서, 발병한 지 단 몇 달 만에 전신으로 번져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특성으로 인해 암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더라도 전이를 못 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의 생존율이 60%로 낮은 편입니다.

 

이는 위암이 초기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임을 생각하면 췌장암이 매우 위험한 암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려면 수술을 해야 할 수밖에 없는데요.

 

췌장암을 수술로도 치료하기 힘든 이유

 

암덩어리가 작을 때 절제를 통해 치료하는 암은 위암, 간암, 췌장암, 폐암, 간암등이 있는데요. 사람의 손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암덩어리만 따로 완벽하게 절제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근접한 관련조직도 일부 절제를 해야 하는데 이 절제과정에서 주변 혈관들을 다 피해서 절제해야 합니다. 하지만 췌장암의 경우, 암덩어리가 위치한 부위에 혈관이 워낙 많이 지나다녀서 제거하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사실상 암덩어리 크기가 2cm가 넘으면 절제가 불가능하며, 때문에 췌장암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도 안된다고 합니다.

 

조기진단이 쉽지 않은 이유

 

췌장암이 생존율이 낮고 재발률도 높은 암이지만, 완전히 생존불가능한 암은 아닙니다. 췌장암을 겪고도 오랜 기간 생존한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며, 치료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놓으면 안 됩니다. 때문에 췌장암 치료를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암덩어리가 2cm가 넘어가기 전에 최대한 빨리 발견하는 것인데요.

 

췌장암은 영상검사로도 제대로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발견도 힘든 편입니다. 복부초음파검사는 췌장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췌장암이 위치한 곳이 우리 몸통 뒤쪽에서 대동맥 및 큰 정맥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혈압이 공급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혈액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습니다.

 

 

췌장암완치, 희망은 없는 것인가?

 

췌장암이 이토록 힘든 암이지만, 의학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췌장암 치료적인 기술도 매우 발전했습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췌장암은 3기를 넘어서면 병원에서도 수술을 못하고 손을 놓았었는데요. 최근에는 부분적이지만 췌장암이 3기가 넘어가더라도 수술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예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복합 항암 화학요법의 발전이었는데요. 현재 췌장암 2기, 3기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사선 치료와 같은 항암 치료 옵션도 늘어나서 예전에는 췌장암 수술확률이 10%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0% 정도로 급상승했습니다.

 

췌장암 4기 환자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췌장암이 4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라 절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고 꾸준히 치료받고 운동하여 4~5년, 최대 7년까지도 생존하신 사례들도 있습니다.

 

췌장암에 걸리고도 오랜 기간 생존하신 분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해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으며, 치료일정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가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치료에 힘쓴다면 기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췌장암 증상 및 치료과정이 힘든 이유와 치료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4기 췌장암 항암치료 요법 종류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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