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일이 안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나 나들이 가서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꼭 알아두시면 좋은 사항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아이 얼굴에 큰 상처가 난 경우
아이가 뛰어다니다가 넘어지고 많이 다치기도 하죠. 그런데 얼굴피부가 심하게 찢어지거나 베여서 흉터가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럴 때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상처 봉합이 최우선인데요. 이럴 때는 응급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인근에 있는 의원 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항생제 연고를 바르셔야 합니다. 항생제는 2차 세균 감염을 예방해서 상처를 치유해주고 흉터를 축소해줄 수 있습니다.
2.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아이가 다쳐서 팔, 다리가 부종과 함께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면 골절일 수도 있으니 서둘러 병원에 가야 하는데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아이들은 여러 종류의 불완전 골절이 생길 수 있답니다. 따라서 눈에 띄게 부어오르지 않거나 만지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골절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반대쪽 팔과 다리를 비교해봤는데, 부어올랐거나 만졌을 때 아파하고,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응급센터로 가셔서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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