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기청정기 사용할 때 하기 쉬운 실수 4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 잘못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청소할 때 공기청정기 틀어놓기
첫 번째 실수는 청소할 때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입니다.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꺼놓지 않으면 공기청정기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를 할 때 우리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은 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되는데요. 이때 공기청정기를 켜둔 상태라면 이러한 공기 중 이물질을 전부 다 흡입하려 합니다. 그러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이물질을 흡입한 공기청정기는 수명이 단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요리할 때 공기청정기 틀어놓기
무언가를 가열해서 조리할 때, 공기청정기를 틀어놓으면 안 됩니다. 특히 고기, 생선을 구울 때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보통 냄새를 제거한답시고 공기청정기를 키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공기청정기가 냄새를 잘 없애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작고 미세한 기름입자들이 공기청정기로 전부 흡입되면서 필터에 달라붙게 되고, 이는 필터와 공기청정기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가습기 옆에 공기청정기 두기
가습기는 더러운 이물질이 나오는 것은 아니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비슷하게 생긴 공기청정기 옆에 두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공기청정기가 흡입하게 되면 필터에 수분이 끼어서 곰팡이가 증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최대한 떨어뜨리는 것이 좋습니다.
침실 옆에 공기청정기 두기
공기청정기가 더러운 공기를 빨아들이고 가까운 주변을 더 깨끗하게 만들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공기청정기를 침실이나 사람 가까이에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안 됩니다. 공기청정기는 구조상 더러운 먼지를 흡입하고 깨끗한 공기를 멀리 밀어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주변에는 오히려 더 더러운 이물질이 모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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