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탄생: 캐스팅 일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뉴진스(NewJeans)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뉴진스를 제작한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팀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으로 억지스럽지 않은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을 이야기했는데요. 즐겁고 밝은 에너지의 건강한 팀을 지향해서 이에 부합하는 멤버들로 구성했다고 하죠. 이런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뉴진스 멤버들은 어디서 어떻게 찾아내게 된 걸까요?

하니 - 우쿨렐레 소녀

하니는 2019년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에 입사하고 열게 된 하이브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뉴진스 소개 영상 중 하나인 'We Are NewJeans' 영상에 나온 하니의 우쿨렐레 연주 영상이 하니의 오디션 지원 영상이었다고 하죠.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고 자란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던 소녀였는데요. 음악을 통해 모든 사람들과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 미소가 아름다운 소녀

다니엘의 한국 이름은 모지혜입니다. 호주에서 태어난 다니엘은 어머니가 한국 문화를 배우게 하기 위해 5살 때부터 약 3년간 한국에서 살았고, 이때 키즈 모델 활동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끼를 보여주던 다니엘은 음악을 사랑하는 가족들의 영향으로 가수를 꿈꾸게 되었고, 2019년 하이브의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 지원하여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민지 - 대표님보다 입사 선배

민지는 뉴진스 멤버 중 가장 먼저 연습생으로 입사했습니다. 심지어 2019년 하이브로 입사한 민희진 대표보다 먼저 입사했죠. 어린 시절 집 근처 대학 축제 공연을 본 민지는 무대 위에 서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고, 쏘스뮤직 내방 오디션에 추천받아 연습생으로 들어가 약 2년간 연습하던 중 민희진 대표의 첫 번째 멤버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해린 - 자퇴까지 한 아기고양이

해린이는 중학교 2학년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자퇴를 했습니다. 그녀는 노래로 공감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습생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연습에 몰두한 해린이는 뉴진스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혜인 - 과거 부자 막내

혜인이는 뉴진스의 막내이지만 과거 포켓TV의 '놀아줘 클럽'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찍부터 춤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배운 혜인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끼와 재능을 보여주었고, 뉴진스의 막내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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