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견과류 보관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견과류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견과류를 실온에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 실온은 온도와 습도변화가 많기 때문에 실온에 견과류를 보관하게 되면 쉽게 산패가 일어납니다. 산패현상이란 식품의 기름성분이 공기, 습기, 빛, 열등에 노출될 경우에 맛과 냄새가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견과류를 다시 볶아도 되나요?
▶︎ 오래된 견과류는 눅눅해지기 때문에 다시 볶아서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견과류를 다시 볶으면 바삭해지기는 하지만 여전히 산패가 진행된 견과류 내 독소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볶아 먹지 말고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산패된 견과류가 해로운 이유
▶︎ 견과류는 산패가 되면서 눅눅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산패된 견과류에는 곰팡이도 같이 자라게 됩니다. 이 곰팡이중에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있습니다. 이 독소는 국제 암연구소에서 정한 1급 발암물질이며, 간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산패가 된 견과류는 드시지 말고 그냥 버리는 것이 건강에 더 낫습니다.
견과류 보관법
▶︎ 견과류는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병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 봉지에 들어있는 견과류를 병에 옮겨 담아주세요.
- 뚜껑을 닫아 냉장보관해 주세요.
이렇게 냉장보관할 경우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개봉하지 않는다면 최대 1년까지도 보관가능합니다. 요즘은 견과류가 하루 먹을 만큼 소분되어 개별포장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역시 냉장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견과류 보관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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