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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를 키울 때 주의사항 및 주의해야 하는 질병

by 곤솔이 2023. 6. 23.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츄를 키울 때 주의사항과 주의해야 할 질병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시츄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참조해 주세요.

 

시츄의 역사

시츄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견종은 아니고요. 2000년 전에 라사압소와 페키니즈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견종으로 왕실에서 키웠었습니다. 그런데 왕족출신 견종답지 않게 굉장히 친근한 성격을 가져서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시츄의 외모특징

시츄는 주둥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고 눈썹이 양옆으로 길게 내려와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처진 눈썹이 시츄만의 매력포인트이기 때문에 미용할 때 자르지 않는 것이 더 귀엽습니다.

 

시츄가 키우기 좋은 이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지만 어떤 사람들은 유독 반려견 알레르기에 취약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반려견을 키우기 어렵겠죠. 그런데 시츄는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강아지 털이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 비듬이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반려견 특유의 비듬이 시츄들에게는 현저히 적습니다. 때문에 반려견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심하지 않은 분들은 시츄 같은 강아지들은 키울만합니다.

 

시츄의 성격적 특징

1. 너무 온순해서 아파도 참는다

시츄는 '할머니개'라는 별명을 가진 견종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시츄의 성격과 관련 있는데요. 시츄는 천성적으로 온순하고 착한 반려견입니다. 그리고 시츄는 사람이 오더라도 헐레벌떡 꼬리를 흔들며 오두방정을 떨지 않는 성격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행동이 느릿느릿하고 얌전합니다. 때문에 강아지 관련 고민문의 상담 중에 시츄 견종에 대한 상담문의가 가장 적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말썽도 안 피우고 사람이 키우기에 손이 만이 안 가는 견종입니다.

 

2. 활동량이 적다

어떤 반려견이든 집에만 있으면 안 되고 반드시 산책을 시켜줘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런데 시츄는 타 견종에 비해 활동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산책을 해도 동네 한 바퀴만 해주면 충분히 만족해합니다. 산책을 할 때도 성격상 급하지도 않게 굉장히 느긋하게 하는 견종이라 키울 때 굉장히 편합니다.

 

3.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 가장 좋다

시츄는 매우 온순하고 조용하고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 만약 반려견을 키운다면 가장 적합한 견종이 아닐까 싶습니다.시츄 몸집도 작은 편이기 때문에 아기한테 위협적이지 않고 아기 옆에서 쓸데없이 자극을 주거나 예민하게 굴지도 않습니다. 사실 시츄는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키우는 난이도가 가장 낮은 견종에 속합니다.

 

시츄 키울 때 주의사항

1. 동물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시츄는 너무 온순하고 착한 견종이기 때문에 자기가 아픈 것이 있어도 끝까지 참는 경향이 강합니다. 어지간해서는 가만히 누워있고 그렇게 몰래 아파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시츄는 항상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해줘야 합니다. 아프지 않아 보이더라도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체크를 해주지 않으면 시츄가 아픈 것을 눈치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똥 먹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기

모든 시츄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시츄는 대체로 똥을 먹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마치 기호식품을 먹듯이 똥을 먹는데요. 이것은 시츄가 버릇을 잘못 들였다거나 성격이상이 아니라 원래 타고난 성향이 그렇습니다. 

시츄가 걸리기 쉬운 질병들

각 견종마다 몸이 아플 때 취약한 질환들이 다 다른데요. 시츄의 경우,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살펴보겠습니다.

1. 안구 질환

시츄는 눈이 쏟아질 듯이 크고 예쁜 견종입니다. 때문에 안타깝게도 안구에 관련된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눈이 커서 외부 나쁜 세균들에 대해 공격을 많이 받아서 나이가 들어 자칫하면 실명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만약 시츄가 5~6세 정도 되었는데 갑자기 성격이 사나워졌다면 이는 눈이 안 보여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호흡기 질환

시츄가 아플 때, 호흡기 질환으로 숨을 헐떡헐떡 쉬거나 불규칙하고 불안정하게 숨을 쉬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호흡기 질환에 걸린 것인데요. 시츄는 이처럼 호흡기 질환에 취약합니다.

 

3. 피부질환

시츄는 천성적으로 피부가 약한 편입니다. 때문에 긁는다거나 핥는다거나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역시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님께 진찰받아야 피부질환이 심각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시츄를 키울 때 주의사항 및 주의해야 하는 질병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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