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기간 행동요령 (2024)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집에서 자가 격리하는 동안 해야 할 네 가지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기간 행동요령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주세요.

1. 수분 섭취 잘하기

하루에 최대 2리터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입도 자주 헹궈줘야 합니다. 특히 물을 조금씩 마시지 마시고 꿀꺽꿀꺽 소리가 날 정도로 많은 양을 마셔줘야 합니다. 목이 완전히 축일 수 있을 때까지 충분히 마셔주세요.

2. 습도조절하기

오미크론을 처음 3일 정도 걸리고 나면 인후통이 사라지고 점차 기침과 가래가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인후통과 발열로 시작하여 가래와 기침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목도 갈라지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아파서 따갑다기보다 말라서 따갑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침에서 쇳소리도 나게 되며, 심한 가래증상과 함께 목이 마르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외에도 가습기를 켜고 빨래를 실내에 널어놓는 등 생활환경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습도가 충분하지 않으면 가래와 기침이 기관지에 다 달라붙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가래가 잘 나오지 않으니 점점 기침이 심해지고 악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입과 코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서 우리 몸속 기관들이 미끌미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기침이나 가래증상이 훨씬 덜하게 됩니다. 샤워할 때 증기를 많이 들이마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샤워시간을 좀 더 늘려서 충분히 수증기를 흡입해 주세요.

3. 몸에 좋은 것은 다 먹기

왜냐하면 코로나에 걸리면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열도 나고 기침이 나는 등 몸이 굉장히 피곤하여 면역력이 상하게 됩니다. 물론 가볍게 감기처럼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가볍게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고 싶으면 몸에 좋다는 음식으로 충분히 몸보신해줘야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고단백 음식,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마늘과 양파처럼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음식 등등 몸에 좋다는 음식은 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몸상태 체크하기

고열이 3일 이상 난다거나 가슴에 통증이 있고, 호흡이 곤란하다거나, 숨이 찬 증상들, 또는 어지럽고 어지럽고, 의식을 잃을 것 같다라든지 너무 기운이 빠진다면 이런 신호들은 합병증이나 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서둘러서 병원이나 보건소로 증상을 보고하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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