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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의 탄생화는?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매화꽃

by 곤솔이 2023. 1. 22.

12월 27일 탄생화

 

12월 27일의 탄생화는 무엇일까요? 옛 선비들이 고고하다 극찬했던 그 꽃, 바로 매화입니다. 매화의 꽃말은 '맑은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꽃점을 살펴봅시다.

 

고결한 마음을 갖고 있는 당신은

결코 경거망동하지 않는군요.


당신은 문학적이며 예술을 사랑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눈에 밟히는

고운 심성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냉담하는 이야기도 들을 수도 있어요. 

만약 당신의 연인이 당신과 비슷하다면

재밌는 인연이 될 거에요.

 

매화

 

매화에 대해

 

매화는 잎을 틔우기도 전에 꽃부터 피어나는 친구에요. 성질이 급한 친구죠. 하지만 그 자태가 너무 고고해서 우아함을 잃지 않고 그 누

구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고마운 전령사입니다. 매화는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를 뜻하는데요. 매화는 모진 추위속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 고운 자태와 그윽한 향기가 명성을 입어 옥매玉梅라고 불리기도 했고요. 눈 속에서 꽃을 피운다고 하여 설중매(雪中梅)라는 아름다운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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