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을 치료하는 생활습관과 꿀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생활습관이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기립성 저혈압이란?
기립성 저혈압은 우리가 눕거나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게 되었을 때, 머리가 핑 돌면서 저혈압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을 치료하는 생활습관
1.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료 삼가기
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안에 체액이 부족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이뇨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음료들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음료는 술, 커피, 탄산음료,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 등이 있습니다.
2. 물을 자주 마시기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는 방식으로 하루 2리터 정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속도로 물을 많이 마셔주면, 체액량이 충분히 많아지면서 기립성 저혈압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고령의 어르신들은 물을 자주 마시게 되면, 전립선 문제가 생기거나 밤에 자주 깰 수 있으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오후 5시 이전까지만 물을 자주 마시고, 이후로는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때 물 마시기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대처방법이 중요한데요. 일단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바로 물을 500ml 정도 마셔줘야 합니다. 물을 500ml 정도는 즉각적으로 마셔줘야 혈압을 상승시켜서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기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식사를 할 때, 한 번에 몰아먹는 습관을 가지면 위험합니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식사할 때, 식사량이 너무 많거나 탄수화물 비중이 높게 되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너무 많은 혈액을 위장으로 보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루 3끼에 걸쳐 하기보다 조금 더 끼니를 쪼개서 조금씩 자주 먹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하체운동하기
빈혈 및 저혈압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은 하체운동을 해서 하체근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체근력이 아래로 내려간 피를 위쪽으로 올리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운동을 하더라도 너무 무리해서는 안되며, 운동하면서 항상 물을 옆에 두고 자주 마셔야 합니다.
6. 압박 스타킹 신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일반 스타킹이 아니라 반드시 압박 스타킹을 신어야 기립성 저혈압에 효과가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은 만들어진 용도자체가 혈액을 모아서 짜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피가 아래쪽으로 내려와 위로 올라오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압박 스타킹은 허벅지와 허리까지 압박할 수 있는 스타킹이어야 합니다.
7. 갑자기 일어나지 않기
기립성 저혈압 환자들은 반드시 가져야 할 생활습관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내가 누워있다가 일어나고 싶다면, 누운 상태에서 바로 일어나지 마시고, 잠시 앉아있는 자세에서 멈추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서서히 일어나는 방식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앉아있을 때도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최대한 느릿느릿하게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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