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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에 대해

발톱무좀 원인과 치료방법 및 예방 생활수칙

by 곤솔이 2023. 12. 17.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톱무좀의 원인과 치료방법 및 예방 생활수칙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발톱무좀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방법에는 어떠한 요법들이 있고, 보험이 적용되는지, 그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수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발톱무좀 원인과 예방 생활수칙

 

발톱무좀과 일반무좀 차이점

무좀은 전문의학용어로 백선증이라고 하며, 발톱무좀은 발백선이라고 불리므로 의학적으로 다른 질병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무좀과 손과 발톱에 생기는 무좀은 그 치료법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이를 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원인

무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무좀균이라고 해서 피부사상균, 곰팡이균, 진균, 홍색백선균과 같은 균 감염에 의해 생깁니다. 무좀은 한번 생겼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재발하면서 환자를 괴롭히기 때문에 확실히 치료해줘야 합니다.

 

 

초기증상

발톱무좀은 처음 발병했을 때 눈에 띄는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발톱무좀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톱과 발톱이 청록색, 황색, 짙은 갈색 등으로 변색된다.
  • 손톱과 발톱이 갈라지고 쉽게 부스러진다.
  • 손톱과 발톱이 두꺼워지고 지저분해진다.
  • 손톱과 발톱모양이 변형된다.

 

발톱무좀의 전염성

그렇다면 발톱무좀의 전염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일단 가족 중에 한 명이 발톱무좀에 걸리게 되면, 순식간에 집안전체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공동 기숙생활을 하는 학생들, 군인들, 운동선수들이 단체로 발톱무좀에 걸리는 케이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발톱무좀에 대한 일반의약품은 효과가 있을까?

발톱무좀에 관한 일반의약품은 예전부터 약국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 비해 요즘은 인체 안전성을 더욱 중요시 여기고, 성분검사를 철저히 하다 보니까 정작 발톱무족에 대해 직접적인 치료효과가 떨어진 약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게다가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바로 구매해서 쓰는 경향 때문에 무좀이 아닌데 엉뚱하게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병이 상당히 진행해서 두꺼워져 있는 손과 발톱에 바르면 그다지 효과가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최근에 나오는 에피코나졸 성분의 전문의약품들은 발톱무좀에 효과가 좋기 때문에 의사들도 무좀약으로 많이 처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효과적인 약물 치료방법

발톱무좀 전문의약품 중에 경구제로 나온 프루코나졸, 터비나핀, 이트라코나졸 등 향진균제가 있습니다. 이것들을 최소 3개월에서 1년 동안 꾸준히 투약하는 것이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이 스스로 처방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어떤 무좀균에 감염되었는지, 기저질환은 무엇이 있는지도 다 고려해서 약을 처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서 약물치료에 들어가야 합니다.

 

경구용 무좀약의 문제점

경구용 무좀약은 오랜 기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이나 신장에 아무래도 부담이 되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신장이 안 좋거나 위장건강이 안 좋은 분들은 이런 몸상태를 반드시 전문의에게 미리 알려서 처방받아야 하는데요. 이외에도 경구용 무좀약의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간과 신장에 질환이 있거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
  • 간염보균자
  • 평소에 과음을 많이 하는 사람
  • 항진균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또한 경구용 무좀약을 처방받기 전에 자신이 평소에 어떤 약을 먹는지도 전문의에게 미리 알려줘야 합니다.

 

 

수술로 발톱무좀을 완치할 수 있을까?

발톱무좀이 너무 오래된 경우, 발톱이 두꺼워질 대로 두꺼워졌기 때문에 향진균제를 바른다 해도 치료부위가지 도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가 더딘데, 이런 상황에서는 발톱 제거 수술을 통해 발톱무좀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수술적인 요법으로는 근본적인 무좀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손톱, 발톱무좀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은 항상 건조한 상태가 되도록 관리한다.
  • 발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 신발은 통풍이 잘되어야 하며, 작은 신발을 신지 않도록 한다.
  • 신고 있는 양말이 젖었다면, 바로 벗고 다른 양말을 신어준다.
  • 세수할 때, 반드시 발도 씻어주고 말려준다.
  • 집에서 사용하는 발매트를 자주 세척해 준다.
  • 대중목욕탕에 있는 손톱깎이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 가족끼리라도 손톱깎이를 공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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