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청약통장이 필요할까? :: 아파트 분양과 청약통장의 관계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분양과 청약통장과의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분양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분들은 왜 청약통장을 만들어야 아파트 분양받을 때 유리한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본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아파트 매매와 아파트 분양의 차이점

 

아파트 분양과 청약통장과의 관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은 아파트 매매와 아파트 분양의 개념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아주 간단한 내용입니다.

 

1) 아파트 매매

아파트 매매는 이미 건설된 아파트에 이미 살고 있는 사람이 아파트를 팔 의사가 있고, 이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과 일대일로 만나서 거래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때 매매가는 그 아파트의 시세대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2) 아파트 분양

아파트 분양은 아직 아파트가 건설되기 전에 미리 그 아파트를 사는 것을 말합니다. 분양가 상한제라는 제도 때문에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면, 주변 시세보다 매우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청약에 당첨되어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면, 의무거주기간만 거치고 난 후에 주변시세대로 다시 되팔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아파트 매매가 일대일 거래라면, 아파트 분양은 한 아파트에 100명 이상이 사겠다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받는 방법

 

아파트 분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가장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일단 청약통장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약통장은 쉽게 말해서 아파트 분양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가입해야 하는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냥 단순히 저축만 하는 통장이 아니라 어떤 아파트를 분양받을 목적으로 청약당첨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통장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이 청약통장을 만들고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6개월 이상 돈을 납입해야 분양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이 청약통장 납입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무주택기간이 길수록, 부양해야 될 가족들이 많을수록 청약 당첨을 위한 가점을 높게 받을 수 있는데요. 가점이 높을수록 아파트 청약이 당첨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당첨가점이 정말 높습니다. 서울의 경우, 2021년에는 평균 당첨가점이 무려 60점으로 굉장히 높았습니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분들은 거의 대부분 청약기간 가점이 만점이기 때문에 일단 청약통장에 기본적으로 15년 이상 납입할 생각으로 청약통장에 미리 가입해 놔야 나중에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4월부터 서울 중소 아파트 청약 추첨제 도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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