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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탈색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탈색할 때 주의사항

by 곤솔이 2022. 12. 19.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색을 하실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탈색을 해보시면 굉장히 만족하는 분도 많지만 탈색을 하고 나서 머리가 이렇게 되는지 몰랐다면서 굉장히 당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탈색을 하기 전에 어떤 점들이 좋고, 안 좋은지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색하기 전 주의사항

1. 펌이나 매직을 주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탈색하지 마세요

처음 탈색해 보면 알겠지만 머릿결이 정말 많이 상합니다. 따라서 탈색을 하고 나서 바로 펌이나 매직을 진행하는 것은 머리카락을 너무 힘들게 하는 행동입니다. 머리카락의 상태나 강도에 따라 탈색을 한 후에 몇 년 동안 펌이나 매직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곱슬이 너무 심하다던지 모발이 얇고, 머리숱이 없고 볼륨이 없어서 주기적으로 펌이나 매직을 해줘야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탈색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2. 탈색머리 오래 유지안하실 거면 하지 마세요

이제 탈색을 탈출하고 싶어서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게 될 때, 한 번의 염색으로 다시 까맣게 돌아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탈색한 후의 손상이 많이 되고 색상이 밝아진 모발은 톤다운을 한 번 한다고 해서 바로 원래 복구되지 않으므로 계속 반복해서 톤다운을 해줘야 합니다.  보통 탈색머리를 오래 유지 못하는 분들 중에는 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일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한국사회의 통념상 탈색머리를 한 상태로 학교에 다니거나 취업 면접을 보기엔 힘든 측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탈색을 해도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머리가 정말 엄청 상하게 됩니다. 물론 탈색에서 다시 흑발로 돌아올 수는 있지만, 거기서 다시 밝은 머리로 탈색하시려면 적어도 몇 년은 기다리셔야 할 것입니다. 이 점은 주의해 주세요.

 

3. 탈색하면서 머리를 기르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탈색은 우리 모발 안에 있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머릿결도 상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이 상태에서 머리를 기르는 것은 좀 힘들 수 있습니다.

 

4. 탈색머리를 관리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듭니다.

탈색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두 번, 세 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할 때마다 탈색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싼 곳에서 시술받을 수는 없는 게 탈색이라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5. 두피가 많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탈색 약은 염색약보다도 독한 약이라서 두피에 바르면 매우 따갑습니다. 두피가 예민하신 분의 경우 정말 두피 상태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아질 수도 있어요. 따라서 미용사와 두피 상태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신 후에 탈색을 진행해야 합니다.

 

6. 머리 뿌리가 자라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탈색을 해서 머리색이 환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이 엄청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다른 염색과 달리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뿌리가 자라면 탈색을 해줘야 되고, 색은 금방 빠지니까 색깔도 넣어줘야 하고 색깔이 잘 유지되도록 컬러 샴푸와 보색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 등 매우 부지런해야 탈색머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7. 드라이를 안 하면 머리가 빗자루처럼 뻗칩니다

탈색을 한 상태에서 드라이를 안 하면 머리카락이 빗자루처럼 되기 때문에 드라이하는 방법을 미용사분에게 배우거나 매직기로 열심히 피거나 하셔야 합니다. 굉장히 번거롭고 귀찮은 작업이기 때문에 자신이 좀 게으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탈색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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