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체건강에 대해

탈장의 초기증상과 치료법

by 곤솔이 2023. 1. 30.

이번 포스팅에서는 탈장의 초기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탈장의 초기 증상
2. 통증이 없는 탈장을 방치할 경우
3. 탈장의 원인
4. 탈장의 비수술적 치료 가능여부
5. 탈장수술 후 주의사항

 

1. 탈장의 초기 증상

 

탈장이란 복강내에 있는 장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 복강 밖으로 탈출한 상태를 말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지, 탈장이 된 부위가 튀어나오고 돌출되어 있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돌출된 부분을 지속적으로 방치할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탈장에 대한 증상은 구멍이 생긴 부위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다릅니다. 구멍이 작을수록 장기가 튀어나왔다가 잘 끼기 때문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통증이 없는 탈장을 방치할 경우

 

탈장이 되었는데 통증이 없다고 이를 그냥 방치하면 탈장은 더욱 진행이 되서 틈새가 점점 커지는 경우도 있고, 구멍사이로 튀어나온 장기가 피가 안 통하게 돼서 괴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사타구니 탈장 중에서 대퇴 탈장은 구멍이 매우 좁기 때문에 장이 많이 껴있고 괴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다른 서혜부 탈장보다 대퇴탈장은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탈장의 원인

 

탈장의 원인에는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탈장이 일어나는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가 약하거나 근육의 틈새가 느슨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대체로 가족력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서혜부 탈장의 경우, 가족력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복압을 올리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다 해당됩니다. 기침을 만성적으로 자주 한다거나, 변을 심하게 힘을 주고 보는 습관이 있다거나, 헬스 등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을 자주 하게 되면 탈장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탈장의 비수술적 치료 가능여부

 

탈장을 근본적으로 완치하려면 수술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5. 탈장수술 후 주의사항

 

수술 이후에는 배에 압력을 가하거나 받는 상황들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탈장수술 이후에는 안정화해야 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폐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만 잘 피하신다면 일상생활에 별 지장이 없습니다. 통증이 없다면 수술하고 다음 날 퇴원해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물론 한 달 정도는 힘든 일을 조심해야 안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