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주요증상, 치료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손목터널증후군 원인과 주요 증상, 치료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요약정리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지나가는 힘줄과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장시간 손목을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손목 과다 사용, 외상, 종양 등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손목 통증, 손가락 저림, 물건을 놓치는 현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목 휴식과 찜질, 마사지를 통해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악화 시에는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기 이후에는 수술을 통해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증후군의 다른 명칭으로 수근관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명칭 그대로 수근관이 여러 요인들에 의해 좁아지고 신경압박이 가해져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근관은 우리의 손목을 구성하고 있는 뼈와 인대들에 의해 형성된 통로를 말하는데요. 이곳에는 힘줄 9개와 정중신경 1개가 지나가는 구간이므로 이 부위가 압박과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손목 전체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취약 직업군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기 쉬운 직업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무직
• 미용사
• 요리사
• 목욕탕 세신
• 프로게이머

주로 장시간 손목을 사용해야 하는 직업군에서 손목터널증후군을 많이 경험합니다.

원인

• 손목 과다사용으로 인한 힘줄손상
• 외상으로 인한 부상 또는 건막 증식
• 외상 또는 과다사용으로 인한 골절 및 탈구
• 수근관 내에 생긴 종양

주요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손목통증
• 손바닥 부위의 손가락 끝부분 저림 현상
• 어깨통증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면 물건을 집었다가도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물건을 놓치는 일들이 빈번해지고, 팔굽혀펴기나 엎드려뻗치는 자세는 손목이 아파 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앉았다가 땅 짚고 일어나는 동작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치료방법

✅ 초기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단순히 손목을 덜 사용해 주고 휴식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따뜻하게 찜질해 주거나 손으로 충분히 손목을 마사지해 주고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 됩니다. 

✅ 초중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목터널증후군이 낫지 않고 계속해서 손목에 통증이 있고 손목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빨리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 병원에 찾아오면 소염제 약물치료나 수근관 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정도로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손목 통증이 있거나, 손가락 끝이 찌릿하고 저린다면 일을 멈추고 손목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 중기 이후

스트레칭, 약물치료, 주사치료에도 불구하고 손목터널증후군이 좋아지지 않는 상황이거나, 증상이 중기 이후로 악화된다면 이제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손목 수근관 내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을 제거하고 손목터널을 넓히는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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