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주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주로 발병하는 대상
초기증상
진단과정
수술이 필요한 경우
치료
나이가 들면 신체 능력은 자연히 쇠퇴한다. 오랜 시간에 걸쳐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인 관절은 연골이 닳게 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체로 무릎관절에서부터 발생한다. 그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바로 손가락이다. 특히 최근에 스마트폰과 같은 개인용 전자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손가락 관절염의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손가락에 관절염이 발병하게 되면 손마디가 시리거나 쑤시는 통증은 물론이고 손의 힘자체가 약해져서 물건을 집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이처럼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떨어뜨리기 쉬운 손가락 관절염은 오래 진행되면 마치 무릎이 O자 형태로 휘는 것처럼 손가락 역시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주로 발병하는 대상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와 보이거나 손가락 끝이 뭉특하게 변형이 되는데, 여기서 더 진행되면 덧자라난 뼈로 인해서 손가락 관절낭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점액 낭종'이라고 하는 손가락 물집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손가락 관절염은 손을 많이 써서 일하는 주부들에게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기 시작하는 중년층에게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초기증상
요새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이 잘 부어오르고 열도 나면서 계속 물집이 재발한다면 이는 손가락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다른 부위와 달리 손가락 관절염은 초기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질 않는다. 따라서 초기에 자각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특히 기저 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미룰수록 연골이 많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과정
X-레이 촬영와 혈액 검사를 통해서 류머티즘 관절염인지, 아니면 통풍이나 호르몬 이상 질환인지부터 진단한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불안정한 관절부위가 있다면 우선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단순한 퇴행성 손가락 관절염이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손가락 관절염에는 류머티즘부터 시작해서 단순 퇴행성 관절염까지 다양하지만, 단순한 퇴행성 관절염인 경우에도 통증이 심하거나 변형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수술요법은 증상에 따라 다양하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진행한다.
치료
일단 손가락의 움직임을 제한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보조기구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생활수칙이 매우 중요한데, 스마트폰을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을 삼가고, 손을 최대한 덜 쓰는 방식으로 생활해야 한다. 만일 손을 많이 사용한 날이 있다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면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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