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잘 걸리는 피부질환 6가지와 예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가 잘 걸리는 피부질환 6가지와 예방법,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앓는 피부질환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강아지 피부질환 종류

강아지 피부질환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

강아지 알레르기성피부염은 꽃가루와 매연 담배연기 먼지 등과 같이 외부에 환경적인 원인이나 사료나 간식 등이 포함된 특정 성분의 의한 식이적인 원인이 호흡기 내부에 들어와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증상은 발적이나 부종, 출혈, 삼출물, 탈모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생후 육 개월에서 3년 사이 강아지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정 계절에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드기 감염

특히 밖에서 많이 지내는 강아지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진드기 감염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도 덥고 습해서 진드기 감염에 취약하므로 반려견들에게 구충제나 진드기 기피제 등을 먹여야 하는데요. 진드기는 더군다나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보통 진드기가 감염되는 경로는 산책인데요. 풀이 많은 곳에서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산책 나가서 풀숲을 노니다가 감염이 많이 됩니다. 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리게 되면 피부발적, 적은 양의 출혈,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게 되는데요. 심해지면 라임병, 얼리키아증, 구토, 호흡곤란, 심지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모낭염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강아지들 중에 영양불균형이나 전신질환, 아토피 등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졌을 때 모낭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세균, 박테리아 감염으로 발병하는 염증피부질환으로 가려움증, 각질, 비듬, 농포, 딱지, 구진, 발열,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이 단독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려견의 타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낭염은 약물, 연고처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성 피부염

강아지가 링웜이라는 곰팡이균에 감염되는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보통 발이나 귀 부분에 잘 생깁니다. 증상은 비듬, 각질, 딱지, 원형탈모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사람에게도 전염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항진균제 처방으로 치료가 진행되며 약용샴푸로 증상을 완하 시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강아지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리면 털이 가늘어지고 빠지기 시작하며 피부가 건조하고 색소침착이 심해집니다. 특히 탈모가 눈에 띄게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데 완치개념은 없어서 평생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는 질환입니다. 이외에도 체중증가, 무기력증, 심박수 느려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강아지가 추위에 약해집니다. 

쿠싱증후군

강아지가 쿠싱증후군에 걸리면 털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피부가 얇아집니다. 이 질환은 면역체계에서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으로 각종 합병증이 많은데요. 간이나 심장, 신장, 피부 쪽에 합병증이 나타나는 데다가 증상도 무기력증, 탈모, 다뇨증상 등 많기 때문에 서둘러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완치가 안되며 평생 호르몬제로 관리해야 합니다.

 

강아지 피부질환 예방법

• 강아지가 피부질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하는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3주에 한번씩은 꼭 목욕을 시켜줍니다.
• 목욕한 뒤에 건조도 꼼꼼하게 잘해줍니다.
• 털이 엉키지 않도록 평소에 빗질을 자주 해줍니다.
• 하루에 적어도 15분이상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 밥그릇은 스테인리스 그릇으로 합니다.
• 사료 중에 품질이 낮은 것들은 먹이면 안됩니다.
• 강아지가 쓰는 용품들, 그리고 공간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심장사상충 및 구충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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