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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의외로 실수하는 습관들

by 곤솔이 2022. 12. 14.

하루에도 우리는 몇 번이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봅니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내고 있지만, 아직 우리는 화장실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장실에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행동이나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볼일을 보고 뚜껑 열어놓기

볼일을 보고 변기물을 내리기 전에 뚜껑을 닫아야 위생적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 텐데요. 이것을 귀찮다고 잘 안 지키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볼일을 보고 변기 뚜껑을 연채로 물을 내리게 된다면 그 물이 어디로 튈까요? 변기에 있던 온갖 세균들이 정말 사방팔방으로 다 튀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때 변기에서 튀는 세균은 공중으로 무려 6m 이상이나 날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물속에는 100여 종의 각종 더러운 세균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노출된 사람들은 이러한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변기에 앉은 채로 물을 내리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안 되는 행위입니다. 자신의 엉덩이에다가 각종 배설물에서 나온 세균들을 다 묻히고 나오는 행위이니까 절대 그런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어떤 집을 가보면 변기 근처에 수건이 걸려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변기 뚜껑을 내리지 않고 물을 내리게 되면 변기 근처 수건에 정말 다 튀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변기에 앉아서 스마트폰 보기

변기에 앉아서 신문보고 책 읽고 스마트폰 보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보통 30분 동안 앉아있는 경향이 있죠. 이미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것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는 항문에 굉장히 안 좋은 습관입니다. 상복부의 압력이 항문을 부담을 주는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면서 치핵이나 치질에 걸리게 하고, 배변 시간 자체도 길어지게 되어 변비에 걸리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3. 샤워할때 샤워기의 물줄기에 얼굴을 직접 대고 세수하기

목욕탕에 가보면 샤워기 앞에서 얼굴을 대고 서계시는 분들이 있죠? 이러시는 분들이 드라마를 보고 따라 하시는 건지는 몰라도 은근히 많습니다. 하지만 샤워기의 거센 물줄기에 직접 얼굴을 대고 있다가 씻는 것은 피부에 매우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우리 얼굴 피부는 생각보다 약해서 씻고 난 다음에 수건으로 거칠게 닦는 것만으로도 상처 입기 쉽습니다. 샤워기의 물줄기 또한 대고 있으면 얼굴을 마사지하는 느낌이 들고 시원하기도 하겠지만, 얼굴 피부를 자극하고 손상시키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샤워기 물줄기에 얼굴을 직접 자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4. 화장실에다가 칫솔을 그냥 놔두기

화장실은 안그래도 습한 곳인데요. 화장실 안에 있는 컵에 칫솔을 그대로 꽂아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장실이란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젖은 칫솔을 놔두게 되면 그야말로 세균이 칫솔 안에서 엄청나게 번식을 하는데요. 이 칫솔로 양치를 하면 그 세균을 그대로 내 입으로 넣는 것이 됩니다. 칫솔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살균기를 쓰는 것이지만, 그럴 수 없다면 최소한 습한 화장실 말고 다른 곳에 칫솔을 보관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은 교체해줘야 하며, 칫솔을 2개를 번갈아서 쓴다면 좀 더 위생상으로 깨끗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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