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TOP6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남미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TOP6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중남미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1. 돈자랑 하지 말기

▶︎ 중남미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으로 가장 첫 번째로 들 수 있는 것은 돈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해외 나가서 돈자랑할 일이 뭐가 있냐고 어이없어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실제로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은 재산이 얼마고 어떤 차를 몰고, 집은 어떤 집에 산다고 하면서 돈자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은 중남미에서 믿을만한 사람들에게 말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자랑을 하는 것이지만 이는 오산입니다.

 

중남미에서 일어나는 범죄들은 이런 경우에 내부소행 범죄가 굉장히 많습니다.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신 때리고 돈을 갈취하거나 강도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중남미에 나가서는 절대 누구에게도 내가 돈이 많다고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2. 밤중에 현금인출하지 말기

▶︎ 중남미에서는 절대적으로 현금을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안 되는 현금이라 하더라도 그들 돈으로 굉장히 큰돈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남미의 평균 월급은 미국돈으로 300불 정도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35만 원 정도가 그들에게는 한 달 월급인 셈입니다. 한국에서는 30만 원 정도 현금인출하는 것쯤은 큰일이라고 생각 안 하지만 그들에게는 굉장히 큰돈이기 때문에 이들은 현금인출하는 외국인을 범죄타깃으로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한밤중에 현금을 인출한다는 것은 중남미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현금강도범죄를 당하게 되면 나중에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현금을 돌려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3. 남편 있는 여자 조심하기

▶︎ 혹시라도 멕시코 여자를 만난다면 그 여자가 남편이 있는지, 동거남이 있는지 정도는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만약 중남미에서 사귄 여자의 남편이 그 동네에서 유명한 범죄자나 조직폭력배라면 정말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남미 연애문화는 남녀가 결혼 안 하고 그냥 동거하면서 사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항상 체크해봐야 합니다. 다른 외국어는 못하더라도 꼬시려는 여자에게 남자친구나 동거인이 있냐고 물어보는 회화표현은 꼭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4. 택시에서 내릴 때 문을 세게 닫지 말기

이 부분은 잘 모르고 중남미에 가면 실수하기 딱 좋은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가셔야 합니다. 중남미에서는 택시에서 내릴 때, 문을 세게 닫고 가는 것은 굉장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별로 세게 닫지 않았는데도 택시기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 수가 있기 때문에 택시에서 내리면서 가볍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문을 살살 닫아야 합니다.

 

5. 남자끼리 스킨십 조심하기

▶︎ 우리나라에서는 남자들이 친구끼리 어깨동무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남미에서는 남자끼리의 이런 어깨동무도 굉장히 이상하게 봅니다. 동성애자로 의심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중남미 남자들에게 이런 스킨십을 했다가는 큰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남자끼리는 되도록 스킨십을 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조심해야 합니다.

 

6. 팩트폭행 하지 말기

▶︎ 중남미사람들은 비록 자신의 나라가 경제적으로 잘 살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애국심과 프라이드가 굉장히 강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나라는 바다가 예쁘고 술도 맛있고 경치가 아름답고 어떤 문화가 좋고 끊임없이 자랑을 하죠. 그런데 여기다 대고 팩트폭행한답시고 너네 나라 경제가 이러저러하다는 등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들은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중남미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TOP6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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