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종류와 여러가지 해결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입냄새의 종류와 여러 가지 해결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냄새에 대해 고민이 있으신 분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1. 입냄새의 종류

우리가 입 냄새라고 부르는 것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생리적인 구취

첫 번째는 생리적인 구취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말을 많이 안 하는 날에는 입냄새가 많이 나는 경험을 누구나 해보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말을 많이 안 하거나, 긴장해서 침이 마르거나, 운동을 해서 입에서 단내가 나거나, 너무 음식을 안 먹어서 침이 마르게 되면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2) 병적인 구취

두 번째는 병적인 구취가 있습니다. 이것은 속에서 나는 생리적인 냄새가 아니라 입안에 위생적인 문제가 있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가장 많은 원인은 역시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찌꺼기로 인한 냄새입니다. 자가체크하는 법은 간단합니다. 당장 내 치아에 치실을 사용해 보고 사용한 치실을 코에 갖다 대고 냄새를 맡아보세요.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치아와 치아 사이가 제대로 청소가 되지 않아 입냄새가 나고 있는 것입니다.

2. 입냄새의 기본적인 해결방법

생리적인 구취와 병적인 구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칫솔질을 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칫솔질을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사람의 치아모양, 또는 칫솔질 솜씨에 따라 제대로 청소를 못하는 치아부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치과에 가서 치아상태를 점검해 보면 알아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금니 뒤쪽부위를 잘 칫솔질을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질을 평소보다 더욱 꼼꼼하게 해 주면 이러한 구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칫솔질을 열심히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치과 검진을 통해 내 치아에 있는 치석이나 치태, 플라그에 대한 관리와 청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예전에 치과에서 치료하거나 때운 부위들이 제대로 정상적으로 붙어있는지, 상태가 어떤지까지 확인해야 구강의 위생상태를 완벽하게 점검하고 입냄새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4. 치과를 다녀와도 입냄새가 난다면?

치과에 다녀와서 구강청소를 깨끗이 했는데도 입냄새가 난다면 이는 치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강관리에 관심 없는 사람은 칫솔은 신경 써도 치약은 그냥 아무거나 선물 받은 싼 것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약이야말로 정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예전 어른들 말에 치약은 그냥 물고만 있어도 입냄새가 안 난다고 말씀하시곤 했었습니다. 그 정도로 독한 것이 치약이기 때문에 싼 치약일수록 치아와 몸에 안 좋은 합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이런 안 좋은 성분을 가진 치약을 쓰게 되면 오히려 입안이 자극을 받아 침이 더 마르고 더 입냄새가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치약은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치약을 사용해야 우리가 구강관리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5. 입냄새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취관리는 정기적인 치과검진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당장 입냄새가 날 때, 치과에 가서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의 치아는 방심하면 언제 어떻게 고장 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봐야 합니다. 실제로 치과에 가는 게 겁나고 견적이 많이 나올까 봐 치과에 잘 안 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진짜 그렇게 안 가면 나중에 큰돈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일단 치과에 내일 가보시는 것이 가장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또 가서 치아에 문제가 있어도 바로 돈 내고 치료하라고 하진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오랜만에 치과검진을 한번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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