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이 통일법으로 어려지면 보험료가 내려가니까 더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만 나이 통일법 시행으로 인해 보험료 측면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만 나이 시행법과 보험료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만 나이 통일법으로 어려지면 보험료가 내려가니까 더 유리할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보험쪽에서는 나이가 한두살 어려지니까 보험료도 역시 싸질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아졌는데요. 만나이 통일법이 시행된다고 하더라도 보험계약 시에 적용되는 보험나이는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보험료는 변동하지 않습니다.

 

보험나이란?

▶︎ 보험사가 보험료를 산출할 때 가입자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실제 만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는데요. 6개월 미만의 끝수는 버리고 6개월 이상의 끝수는 1년으로 계산합니다. 정확하게 만 나이로 구분을 하게 되면 하루차이로 보험료 편차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5개월 아기는 보험나이로는 0세가 되고, 7개월 아기는 보험나이 1세가 되는 방식입니다.

 

생일이 빠르거나 느릴 경우, 보험가입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을까요?

▶︎ 보험나이로 계산하는 이유는 그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위함입니다. 따라서 전혀 불이익이 없습니다. 만약에 이제 시행하는 만 나이 통일법으로 계산할 경우 오히려 생일하루차이로 보험료가 바뀔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험에서는 보험나이를 계속 적용하고 있습니다.

 

만 나이와 보험 나이를 일원화할 가능성은 없나요?

▶︎ 올해 초, 금융감독원의 발표자료에 그러한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아직까지는 논의가 진전되거나 별다른 이야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2023년부터 바뀌는 나이기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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