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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에 대해

엠폭스 전조증상 및 치료방법

by 곤솔이 2023. 4. 13.

최근 국내 엠폭스(원숭이 두창)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자들이 해외여행을 전혀 다녀오지 않는 사람들로 나오고 있어서 지역사회로 급속하게 번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엠폭스의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엠폭스란?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1970년에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동물과 사람 간에도 전염이 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경로

  • 직접적 접촉 : 사람의 체액, 혈액, 피부, 점막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
  • 간접적 접촉 : 감염자의 체액, 혈액이 묻은 물건, 의복, 침구류에 대한 간접적 접촉 또는 비말이나 에어로졸에 의한 감염


엠폭스 증상

  1. 처음 감염되면 일정기간 (1~2주) 잠복기를 가집니다.
  2. 잠복기가 지나면 고열, 두통, 근육통, 요통, 피로감, 오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증상이 나타난 후, 3일 이내 발진이 시작됩니다.
  4. 발진은 얼굴에서부터 몸통, 사지의 순서로 진행되며 반점, 구진, 수포, 통포, 딱지의 순서로 변합니다.
  5. 환자의 95%는 얼굴에서 발진이 일어나며 손발바닥에 일어나는 발진도 심한 편입니다.
  6. 구강점막 외음부, 결막, 각막에도 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증상은 2~4주간 지속되다가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지만, 중증 감염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엠폭스 치료방법

  • 심하지 않을 경우 대증적 치료를 합니다.
  • 중증감염으로 진행되었을 경우, 두창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글로불린 또는 항 바이러스제를 이용한 치료를 합니다.
  • 면역이 약하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중증으로 발전하여 폐렴, 뇌병증, 패혈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엠폭스와 수두의 공통점

  • 머리에 열이 나면서 두통이 시작되고, 근육통, 요통의 증상이 나타난 후에 발진이 시작됩니다.
  • 얼굴에서 발진이 시작됩니다.
  • 발진이 반점, 수포, 농포, 딱지 순서로 변합니다.


엠폭스와 수두의 차이점

  • 엠폭스에서는 림프절 비대가 나타나지만 수두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 엠폭스에서는 손발바닥에 피부병변이 흔하게 일어나지만 수두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치명률

  • 22년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서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의 경우, 2~4주 후 대부분 자연 치유됩니다. 치명률은 1% 미만입니다.
  • 면역이 약한 자, 8세 미만의 어린아이, 임산부, 습진 병력을 가진 자는 중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 중앙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의 경우 치사율이 10%에 이릅니다.

 


전조증상

  1. 처음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2. 피부에서 평평하고 붉은 반점이 생기더니 물집이 부풀어 오릅니다.
  3. 물집 안에 고름이 마르면서 딱지가 지고, 병이 나아지면서 딱지는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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