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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묘기와 같은 '골프홈런'으로 샌디에이고의 10-2 대승 이끌다

by 곤솔이 2023. 4. 10.

10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원정경기에서 김하성이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하였는데요. 김하성은 5회에 골프 스윙과 같은 기묘한 스윙으로 일명 '골프홈런'을 날려서 화제입니다.

묘기를 부리는 듯한 '골프홈런'


5회 당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6-0으로 앞선 상황이었습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 투수 루커스 리트키의 5구째 시속 122km 슬라이더를 받아쳐 홈런을 기록했는데요. 당시 이 슬라이더는 거의 땅에 닿을 정도로 낮게 던진 공이었습니다. 그러나 김하성은 마치 묘기를 부리듯이 골프 스윙하듯이 걷어올려서 투런포를 만들어내었는데요. 이날 김하성의 홈런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


샌디에이고 구단에서도 김하성의 묘기 같은 홈런장면을 소개하면서 이 선수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달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참고로 그린 재킷이란 골프대회인 마스터스 챔피언의 상징으로 김하성이 마치 골프선수와 같다는 재치 있는 농담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김하성은 이날 홈런으로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끝내기 홈런 이후로 5 경기만에 시즌 2호 홈런기록을 세웠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날 10-2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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