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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유용한 정보

남미에서 하면 실례가 되는 행동들

by 곤솔이 2022. 12. 20.

해외여행을 갈 때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여행하려는 나라에 갔을 때 해서는 안되는 것들입니다. 내가 모르고 한 행동이 그 나라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미를 여행할 때, 하면 안 되는 행동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매너손 하지 마세요

 

한국에서는 여성분을 배려하는 '매너손'이라는 문화가 있지만 남미에서 매너손은 오히려 여성분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자신을 더럽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미에서 남자분들이 여성분과 사진을 찍을 때는 한국에서처럼 매너손 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터치를 해주시는 것이 오히려 문화에 맞습니다.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 아이컨택을 유지하세요

 

한국문화에서는 똑바로 눈을 쳐다보고 이야기하는 행위는 무례한 행위가 될 수 있는데요. 남미에서는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사실 남미 분만 아니라 동양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외국에서는 눈을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예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대방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쭈뼛거리며 이야기하면 왠지 신뢰가 가지 않고 뭔가 이상한 사람처럼 비출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는 당당하게 상대방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셔야 합니다.

3. 악수할때 고개를 숙이지 마세요

 

고개 숙여 악수하는 것은 한국에서는 당연한 인사법인데요. 남미에서는 사람한테 함부로 고개를 숙이지 않습니다. 상대방에게 굽신굽신 하면서 인사를 하거나 대하는 것을 매우 이상하게 여깁니다. 남미에서도 악수를 하게 될 때는 허리를 꼿꼿하게 피고 자신감 있게 하시는 것이 예절입니다. 

4. 술을 권하지 마세요

 

해외여행으로 남미를 가게 되면 외국인 친구들과 술을 먹는 시간들이 종종 있으실텐데요. 일반적인 모임이라면 술을 마실 때 자신들이 딱 원하는 만큼만 마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술 마실 때 술 마시라고 권유하는 문화가 있는데 남미에서 그렇게 하시면 굉장히 실례입니다. 술을 마시는 것은 개인 간의 자유이기 때문에 간섭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허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굉장히 불쾌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5. 남미 여성분들에게 강한 터치를 주의하세요

 

물론 여자를 때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면 큰일 나죠. 여기서 말하는 강한 터치라 하면 한국에서 친구끼리 맞장구칠 때 "어머어머"하면서 손으로 툭툭 치는 행위들을 말합니다. 이런 행위들을 매우 이상하게 여깁니다. 특히 남자들간에 그런 일이 있으면 심지어 싸움까지 날 수 있어요. 

6. 여성끼리 손잡고 화장실에 가지마세요

 

한국에서는 여성분들끼리 손잡고 길을 가거나 화장실 가는 것이 그다지 대수롭지 않은 일인데요. 이게 외국인들의 눈에는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가더라도 여성이 여성의 손을 잡고 다니는 것을 굉장히 이상하게 여깁니다. 남미에서는 그렇게 하고 다니면 거의 대부분 레즈비언이라고 오해합니다. 레즈비언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굳이 그런 의심을 살 필요는 없으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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