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서

아직 임신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부터 임신 판정을 받고 나서 직후에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임신 극초기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극초기에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냄새에 매우 예민해진다

 

임신초기가 되면 입덧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입덧이 심한 사람은 음식을 상상만 해도 메스꺼워진다고 합니다. 입덧이 괴로운 이유는 음식을 먹어도 울렁거리고, 먹지 않아도 울렁거리기 때문입니다. 속이 울렁거리니까 냄새에도 예민해지는 등 임신한 여성에게 있어 가장 괴로운 증상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2. 차멀미를 심하게 한다

 

어떤분은 임신 초기에 버스 타고 6분 거리를 나갔는데, 두 정거장을 지나기도 전에 차멀미가 나서 바로 하차하셨다고 합니다. 이렇듯 임신 초기에는 안 하던 차멀미가 심해지고, 사람에 따라서는 임신 내내 배에 두둥실 떠있는 것처럼 하루 종일 메스껍다고 합니다.

3. 몸이 하루종일 무겁고 잠이 쏟아진다

 

임신 초기에 잠이 이상하리만큼 많이 쏟아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4시간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격렬한 운동한 뒤 잠을 잔 것처럼 찌뿌둥하고 무거운 느낌이라고 합니다. 

4. 가짜식욕이 생기는데 소화는 안된다

 

이건 사람마다 다른데요. 어떤 사람은 임신 초기에 양념이 들어간 음식은 전무 구토하거나 메스꺼워서 냄새도 못 맡는 경우도 있고 매콤한 음식이 드시고 싶다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탄수화물이 미친 듯이 당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5. 가슴통증이 있다

 

마치 생리전 증후군처럼 가슴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처럼 복통이나 싸한 느낌은 없는데, 가슴통증과 함께 미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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