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 소시오패스를 구별하는 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 주변에 소시오패스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시오패스의 구별방법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는 사람입니다. 내 주변 소시오패스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습니다. 이 중 여러 개의 징후를 가지고 있다면 한 번 의심해 볼만합니다.

 

1. 공감능력이 떨어집니다

 

이들은 다른 이들의 아픔이나 슬픔, 행복에 공감하지 못합니다. 소시오패스는 감정을 처리할 대 공감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적으로 반응합니다. 즉, 사람들이 슬퍼하는 사건에는 그에 맞는 말을 찾아 위로해주는 척하지만 이러한 위로는 '내가 저 상황이면 정말 슬프겠구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누군가가 울면 괜찮냐고 물어봐야 한다'라는 학습된 논리에 따라 반응을 합니다. 소시오패스의 인지적 공감은 오직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겉으로는 논리적인 위로로 사람들의 호감을 얻을 수 있지만, 이들은 그 호감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려 하고 착취하려 합니다. 또한 소시오패스는 공감과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기 대문에 거짓말도 잘합니다. 

2. 소시오패스는 주변인들을 조정하려고 합니다

 

소시오패스를 누군가를 만났을 때, 그 사람에게서 정신적 나약함을 감지하게 되면 그 나약함을 활용해서 그 사람을 착취하고자하는 내적 충동을 느낍니다. 상대방의 자존감을 공격하는 가스 라이팅을 통해 자신의 뜻대로 사람을 조정하는 것은 소시오패스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미국 정신과학회 저널에 의하면 30명 중 1명은 이러한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의 성향을 가지는데, 이 말은 당신이 가는 학교나 회사, 어떤 모임을 가더라도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사이코패스 내지 소시오 패스와 마주친다는 이야기입니다. 

3. 소시오패스는 주변인들에게 본능적으로 꺼림칙함이나 불쾌함을 느끼게 하지 않습니다

 

소시오패스의 첫 인상은 굉장히 매력적인 경우가 많으며 사교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소시오패스는 타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나서는 자신의 성격 중 특정 부분을 과장해서 그들이 원하는 사람인척 연기할 줄 압니다.
소시오패스는 사람들을 모방하면서 인간관계를 학습하는데, 다양한 집단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성격적 특성을 흡수합니다. 이러한 미러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페르소나를 형성하고 주변인이나 친구들에게 자신의 페르소나에 맞춰 연기합니다.  그러나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4. 소시오패스는 긴장이라는 감정을 잘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아이컨택을 지속적으로 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이들은 사람의 눈을 마주치고 부끄러움이나 긴장 같은 감정에 휩싸이지 않기 때문에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습니다. 

 

 

 

소시오패스의 감정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