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MRI 비용이 정말로 비싸던 때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의사들이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다며 MRI를 찍어보자고 해도 서민들의 경우, 선뜻 촬영하기가 망설여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제는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RI 비용 아끼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일반 의원/병원에서 MRI 찍기
비급여 MRI 검사비의 경우, 건강보험에 아직 적용이 안 됐기 때문에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병원의 병상수나 학과종류에 따라서 병원을 4등급으로 나누고 있는데요. 등급이 높아질수록 비급여 MRI검사비도 높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큰 질병이 의심되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 의원이나 일반 병원에서 MRI를 촬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별로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해보고 싶으시다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본인이 진료받고 싶은 병원 이름을 검색해서 해당 병원의 MRI 비용이 얼마인지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2. 실손보험 적용하기
혹시 실손보험에 가입이 되셨나요? 실손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건강보험과 중복으로 MRI 비용에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전에 60만원이었던 MRI 비용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20만 원이 되었다면 이 20만 원에서 실손보험이 있는 사람들은 개인 부담금 1, 2만 원을 제외하고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마다 보험별로 1일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한도적인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입원을 해서 MRI 촬영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입원을 할 경우 1일 한도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문재인 케어
문재인 케어가 시행되고 나서 MRI 비용이 하락했는데요. 이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대부분의 비용을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비용이 평균 6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금 건강보험이 적용된 이후부터는 평균적으로 15만 원 선에서 MRI를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년 10월부터 뇌 MRI, MRA 건강보험이 적용됐으며 비용은 평균 6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대략 75%나 줄어들었는데요. 2019년 11월부터는 복부흉부 mri가 적용돼서 평균 6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약 60%가 줄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척추, 관절 MRI가 건강보험에 적용되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건강보험 적용이 안 된 비급여 MRI 검사비의 경우, 병원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이는 아까처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들어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MRI 비용 아끼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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