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쥐가 자주나는 증상에서 탈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소성 근육경련이란?
다리에 쥐가 잘 나는 이유는 뭘까요? 쥐가 나는 증상을 국소성 근육 경련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영양소 불균형으로 이런 근육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 이런 전해질들은 우리 몸에 정말 필요한 성분인데 이것이 결핍되면 우리 몸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면서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에 대비해서 우리 몸은 자체적인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방어 능력 또한 우리가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게 되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소위 말하는 쥐가 난다는 표현을 하는 것처럼 근육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국소성 근육경련의 원인은?
특히나 운동을 심하게 할 경우에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몸속의 미네랄이 불균형해지기 때문인데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미네랄도 배출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신경 전달을 방해하게 되면서 근육 경련이 일어납니다. 미네랄 부족과 수분 부족으로 인한 근육 경련 현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해서 이뇨 작용이 생기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수분이 부족한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쥐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 쥐가 나는 방향에서 반대 방향 쪽으로 스트레칭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세요. 그렇게 되면 근육 뭉침을 좀 더 빨리 풀어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발바닥에 쥐가 났다고 한다면 발등 쪽으로 발에 당겨주세요. 이렇게 경직된 부분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풀어주게 되면 되는데요. 이때 특히 벽이 있다면 발바닥으로 벽을 눌러주는 방식을 취해도 근육 경련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전날에 어떤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했다면 잠자다가 쥐가 날 확률이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근육의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리 근육을 마사지를 통해서 풀어주시고 휴식을 준 다음에 잠을 자게 되면 한층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을텐데요. 특히 잠잘 때 다리를 몸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켜서 주무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만 해주셔도 자는 동안에 다리가 쥐 나서 깨어나는 일은 아주 많이 줄어드실 것입니다.
쥐 나는 것을 막아주는 식단관리
따라서 쥐가 나는 것을 근육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수분 섭취입니다. 그리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몸속의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서 우유, 멸치, 브로콜리 같은 건강식품을 고르게 섭취해줘야 됩니다.
어르신들이 수면 중 쥐가 잘나는 이유는?
잘 때 종종 어르신들이 새벽에 자다가 발에 쥐가 나서 깨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50대 이상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미국의 가정의학 연구에 따르면 성인 중 60% 정도가 자다가 쥐가 나는 현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밤에 쥐가 잘 나는 것은 누워있는 동안 근육이 짧아져 있는 상태에서 경련하는 것인데 누워서 잘 때 발이 발바닥 방향으로 굴곡되어 있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짧아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근육의 근방추 세포가 근육의 길이를 체크해서 뇌로 전달하는데요. 수면 상태에서 이 근방추 세포가 뇌의 신경을 전달한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해서 뇌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근육 경련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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