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진료기록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 정신과에 대한 오해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신과 진료기록이 사회생활하는 데 큰 지장을 초래하는지를 비롯한 정신과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신과 진료기록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정신과 진료에 대한 오해

정신과 진료기록이 사회생활에 부담을 줄까?

정신과에 대한 잘못된 상식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신과 기록이 남아서 회사가 열람하게 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정신과 기록을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회사가 열람하는 것은 본인의 허락 없이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열람뿐만 아니라 서류를 떼어가는 것도 본인의 동의나 신청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정신과 진료기록에 대해 오해하는 이유

정신과 진료기록을 본인의 허락없이는 어떤 회사나 개인이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믿지 못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왜 사람들은 믿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는 건강보험과 관련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국가가 운영하는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내 건강과 관련된 기록의 일체를 전부 국가가 알고 있고, 관리하고 있다고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에는 어떤 서류든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가 많은데요. 이 동의서를 다 읽어보고 서명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때문에 내가 잘 모르고 동의한 내용 중에 이런 정신과 진료기록 관련 동의가 있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장한 사실입니다.

 

정신과 진료기록에 대한 진실

정신과 진료기록은 내가 모르는 개인정보제공 동의서에 의해 넘어가서 국가나 회사가 열람할 수 있을 정도로 허투루 관리되지 않습니다. 국민의 건강 관련 정보는 절대 전산상에서 본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넘어가거나 연계되는 일은 없으며, 특히 정신과 관련 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차용, 승진, 입시등의 이유로 누군가에게 넘겨지지 않습니다.

 

정신과 상담받기 전에 체크해봐야 하는 것들

정신과 상담받기 전에 체크해봐야 하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