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할 때 왼손과 오른손을 헷갈리지 않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절할 때 왼손과 오른손을 헷갈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상 갈 때, 차례 지낼 때, 세배인사를 할 때 우리가 큰 절을 할 때면 왼손과 오른손의 위치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그때 헷갈리지 않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절할 때 손을 헷갈리지 않으려면?

 

절할 때 손 헷갈리지 않는 법

남자는 절을 할 때, 좋은 일일 때는 왼손을 위로 가게 하고, 좋지 않은 일에 절을 할 때는 오른손을 위로 가게 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풀어서 말씀드리면 제사 지낼 때 또는 문상을 갈 때는 오른손을 위로 가게 해서 절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결혼이나 어르신 생신, 세배를 올릴 때는 왼손을 위로 가게 한 다음에 절을 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와 반대로 하면 됩니다.

 

이러한 절차가 사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며 요즘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다만, 내가 반드시 잘 보이고 싶은 자리가 있거나, 옛 예절을 중시하는 어르신들이 있는 집안이라면 이런 사소한 손 사용법까지 정확하게 할 줄 아는 것만으로도 큰 점수를 딸 수 있고, 알아두면 사회생활하는 데 득이 될 수 있는 예절이니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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