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이 지능지수보다 학업성적에 더 중요하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결과 측정 연구 실시 결과, 지능지수보다 자제력이 학업성적을 더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제력이 높은 학생일수록 더 뛰어난 성적을 받고, 어려운 학위를 딸 가능성이 높으며, 일생동안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은 교육수준이 높고, 폭력성향도 적으며, 술과 마약을 남용할 확률도 적고, 낙관적인 세계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또 자제력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가 있는데요. 가톨릭 교회 성도 997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나이, 성별, 교육 수준 등의 요소를 감안하고도 충동조절을 잘하고 성실성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일수록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위험이 89%나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즉, 자제력은 당연히 성실성과 연결이 되는 부분인데, 자제력과 성실성이 높을 수록 알츠하이머 병도 걸릴 위험도 적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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