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날,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제철과일만 한 것이 없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에 나는 제철 과일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복숭아
- 고르는 팁 : 상처가 없고 모양이 예쁜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붙어있고 코를 대고 향을 맡았을 때 냄새가 진하고 달콤하면 좋습니다.
- 사람마다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있으므로 처음에 복숭아 먹을 때는 조금씩 먹어보세요.
- 비타민과 각종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건강에도 좋고 소화력 증진 및 면역력 강화, 피부결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수박
- 고르는 팁 : 수박꼭지가 신선한 것이 좋고 수박껍질 무늬가 선명하면서 반들반들 윤기가 도는 수박이 좋습니다.
- 아무래도 당분이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당뇨질환 환자분들은 과다섭취하면 안됩니다.
- 비타민과 칼륨, 라이코펜이 풍부하고 수분도 많아서 여름에 먹기 가장 좋은 과일입니다.
참외
- 고르는 팁 : 노란색이 선명하면서도 진하고 모양이 탐스러우며 껍질이 단단하면서도 흠집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도 너무 큰 것보다 적당한 작은 것이 달고 맛있습니다.
- 비타민과 베타카로틴,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며 수박처럼 먹었을 때 수분감이 물씬 느껴지는 시원한 과일입니다.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갈증해소, 피부결 개선에도 좋습니다.
포도
- 고르는 팁 : 포도알이 탱글탱글하면서 굵은 것이 좋으며 표면이 하얀가루가 많이 묻어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 비타민과 폴리페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과 눈건강에 좋습니다. 포도껍질과 씨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가급적 다 드시는 것이 좋으며, 포도 속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환자분들은 조절해서 드셔야 합니다.
자두
- 고르는 팁 : 너무 무르지 않으면서 껍질에 하얀가루가 묻어있고 붉으스름하면서도 노란색이 적절하게 있는 자두가 좋습니다.
- 자두는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나올 수 있으며,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가 쓰릴 수 있습니다.
-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 갈증해소, 소화촉진,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토마토
- 고르는 팁 : 선명한 붉은 빛과 모양이 예쁜 토마토가 좋습니다. 또한 꼭지가 오그라들지 않고 신선하면서도 선명한 초록색인 것이 좋습니다.
- 미네랄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여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당도 잡아주는 과일입니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서 하루 1개씩 섭취하면 건강에 좋습니다.
블루베리
- 고르는 팁 : 색깔이 진하고 껍질에 적절하게 흰가루가 묻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이 제철이기 때문에 여름에 먹는 블루베리는 매우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말리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블루베리가 가장 좋은데요. 눈과 뇌건강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예방하고 항산화 기능도 뛰어납니다.
자두
- 고르는 팁 : 자두 특유의 하트모양이 선명하고 껍질에 윤기가 반질반질하면서도 무르지 않은 자두가 좋습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게다가 혈당조절기능도 있어 당뇨병을 예방해주며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서 항산화, 항염증 효과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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