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과 골든타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심근경색이란?
2. 심근경색의 주요증상
1) 가슴통증과 답답함
2) 어지럼증과 식은땀
3. 심근경색의 골든타임
4. 골든타임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필수
1.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에 의해 막히게 되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이 막히게 되면 심장근육은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차즘 죽어가게 되는데요. 일단 심장근육이 죽게 되면 혈액이 다시 공급된다 하더라도 다시 살아나지 못합니다. 때문에 관상동맥이 막힌 후 심장근육이 완전히 괴사 하지 않도록 골든 타임을 지켜서 빠른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2.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
1) 가슴통증과 답답함
종종 가슴통증과 답답함이 느껴진다면 이는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로 가볍게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슴통증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어지럼증과 식은땀
가슴통증과 함께 어지럼증, 식은땀이 나타났을 때 이 증상이 20~30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급성심근경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시 119에 전화해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종종 고령층 노인분들이 흉통을 가볍게 여기거나 자식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서 통증을 계속해서 참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심근경색의 골든타임
심근경색 치료가 좋은 예후를 보이기 위해서 지켜야 할 골든타임은 2시간입니다. 가슴통증이 발생하고나서 2시간 이내로 치료받는 것이 가장 좋고, 적어도 8시간 이내에는 치료를 받는다면 예후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12시간 이상 지나게 되면 예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며 24시간이 지나버리면 심장기능을 되살릴 수 없다고 하네요.
✅ 심근경색으로 응급실 이동시 직접운전은 금물
절대 직접 운전해서는 안됩니다. 그랬다가 운전도중에 갑작스런 쇼크나 심근경색의 합병증이라 할 수 있는 심장마비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저하지 말고 119에 전화하시거나 가족에게 이송을 부탁해야 합니다.
4. 골든타임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필수
골든타임 내에 치료를 잘 받았어도 심근경색 증상을 한번 겪게 되었다면 그다음부터는 항상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좁아진 혈관을 뚫고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더라도 6개월~1년의 기간은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항 혈소판제제를 복용해야 하고요. 이를 복용한다 하더라도 스텐트가 다시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면서 몸상태를 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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