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목감기에 갈리거나 소리를 많이 질러서 성대에 무리가 오게 되면 목이 붓고 통증이 심한데요. 게다가 일상생활에서 말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다친 성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수분 섭취
▶︎ 수분을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섭취하는 방법이 목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항상 목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목의 건조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목소리가 쉬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금연
▶︎ 성대가 아플 때에는 성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강한 자극을 될수있으면 피해야 합니다. 특히 흡연은 목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당분간 금연하셔야 합니다.
3. 가습기 사용
▶︎ 가습기는 건조한 실내에 수분을 추가해주기 때문에 목 보호에도 효과적이며 인후 자극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안의 습도는 목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성대가 아플 때에는 가습기를 항상 틀어놓으시는 것이 좋고, 가습기가 없다면 물에 적신 수건을 문에 걸어놓거나 하는 방법으로 집안에 습도를 올리는 여러 방법들을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소금물 가글하기
▶︎ 소금물로 가글하면 목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따뜻한 물 1컵에 소금 1/2 티스푼을 녹이고 최소 30초 동안은 가글을 해주세요.
5. 사탕 빨기
▶︎ 사탕 빨기는 목을 진정시키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목캔디같은 제품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멘톨이나 유칼립투스가 함유된 사탕은 목을 진정시키며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6. 최대한 말하지 말기
▶︎ 성대가 아플 때에는 일상적인 말을 최대한 안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히려 노래하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목에 더 부담이기 때문에 성대가 아픈 기간 동안은 일상생활에서 말을 최대한 줄이고, 하더라도 볼륨을 작게 하고 조심스럽게 말해야 합니다.
7. 요약
▶︎ 성대를 무리없이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자극제를 피하고, 가습기를 사용하고, 소금물로 가글 하고, 사탕을 빨고, 목소
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목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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