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중에서도 난소암은 완치도 어렵고 생존율도 낮은 암으로 유명합니다. 난소암은 조기증상으로 발견하기도 어려워서 말기가 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난소암의 증상에는 크게 봐서 복부팽만감과 골반통, 복통이 있습니다.
1. 복부팽만감
난소암 말기환자의 50% 이상이 보이는 증상으로 복부 팬 만감이 있습니다. 난소암은 복수 차는 증상을 나타는데, 이는 암세포로 인한 림프 배출의 폐색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양은 체중 증가를 일으킬 정도로 많으며 복부 둘레 또한 현저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뱃살이 찐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복수가 너무 많이 차게 되면 병원에서는 복강 내 체액을 빼내는 복수천자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골반통 및 복통
골반과 복부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는 증상도 난소암 말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촉발될 수 있는데요. 먼저 복강 내 복수가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단한 종양은 복부에서 덩어리를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난소암 말기 환자의 약 15%가 복부의 종양을 느낀다고 하며, 최소 35%의 환자가 복부에 복수가 차오르고 단단해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난소암은 말기에 골반에서 생식기와 대장으로까지 전이될 수 있는데요. 골반 부분의 다양한 장기들을 보호해 주는 지방층인 장막에까지 침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상당한 복통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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