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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유용한 정보

클래런스 하우스의 관광객 투어 코스 소개

by 곤솔이 2022. 12. 15.

클래런스-하우스
클래런스 하우스

클래런스 하우스에 대해 


세인트 제임스 궁전 옆에 위치한 클래런스 하우스는 윌리엄 4세가 클래런스 공작과 그의 부인 아들레이드를 위해 지어진 집으로 1825년부터 2년에 걸쳐 공사했는데요. 1800년도에 지어진 클래런스 하우스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어머니가 50년을 살아왔던 집이기도 했으며, 엘리자베스 여왕 2세와 에든버러 공작이 왕위에 올라 버킹엄궁으로 이사 가기까지 신혼생활을 했던 집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찰스 왕세자 부부가 오랜 기간 살았습니다. 현재 클래런스 하우스는 1년 중 8월에만 일반인에게 관광지로서 개방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하우스 1층에 있는 5개의 방과 인접공간에 대한 50분 정도의 가이드 투어를 제공받게 됩니다. 방문객들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사진 촬영은 금지되고요. 방문객들이 둘러보는 공간은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어머니가 살던 옛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그분이 수집해왔던 예술 작품들과 가구의 대부분도 그 자리에 있다고 합니다. 클래런스 하우스는 지금도 주택의 목적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 공간으로 왕실과 국가에 있어서도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클래런스 하우스 방문객 투어의 코스에 대해

 

 

랭카스터-룸
랭커스터 룸


클래런스 하우스의 방문객 투어는 가든이 있는 남문으로 먼저 입장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랭커스터 룸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랭커스터 룸이라고 이름 붙이게 된 이유는 엘리자베스 2세가 결혼할 당시에 랭커스터 지방 사람들이 기금을 모아서 클래런스 하우스를 리모델링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진 속 보이는 벽난로 선반이 그 때 구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모닝-룸
Morning Room

 

그 다음은 모닝 룸이 있는데요. 가든 쪽으로 나있는 커다란 창문이 있는 이 방은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이었던 필립공이 서재로 활용하던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찰스 왕세자와 어린 조지 왕자의 사진이 있다고 하는데요. 필립공이 얼마나 아들과 손자를 사랑했는지 사진에서 애정이 묻어 나왔습니다.


클래런스-하우스-라이브러리
라이브러리

 

모닝룸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library가 나옵니다. 문 양옆에는 엘리자베스 2세와 그녀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걸려있고요. 책을 보관하는 공간이지만 주로 손님이 올 때, 여왕의 어머니는 이곳에서 차로 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dining-room
Dining Room

 

labrary를 지나가면 Dining Room이 나타납니다. 방에 들어서면 정면에 그림이 보이는데요. 이 그림에 그려진 개들은 빅토리아 여왕의 애완견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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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Corridor


이제 Horse Corridor라고 부르는 복도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벽면을 따라 장식된 그림들이 다 경마나 말에 관한 그림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들은 모두 엘리자베스 2세가 직접 모은 것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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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Room

 

이제 마지막 코스인 Garden room입니다. 원래 클래런스 하우스는 4층짜리 집이지만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공간은 1층까지 인데요. 다른 층에는 아마 사적인 방이나 침실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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