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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에 대해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많이 나는 이유와 치료법

by 곤솔이 2023. 1. 23.

모두가 알다시피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20~30대임에도 불구하고 흰머리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요.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것을 보통 '새치'라고 부르는데요. 이는 유전적인 영향이기도 하지만, 새치가 근래에 갑자기 많이 생겼다면 이는 스트레스나 질병의 징후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받으면 흰머리가 나는 이유


사람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온몸에서 아드레날린이 급증하게 되는데요. 아드레날린은 두피의 모근에 닿는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혈관이 수축하면 멜라닌이 감소하게 되고, 머리카락은 서서히 흰머리로 바뀌는데요.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에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멜라닌 생성 기능이 저하되면서 흰머리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갑상선 이상을 뽑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하는 등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역시 멜라닌 세포기능이 저하돼서 흰머리가 생기는 동시에 탈모현상까지 나타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장기능 저하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소변에서 단백질 배설이 증가하게 되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멜라닌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체내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염색에 필요한 멜라닌 합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흰머리가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젊은 나이 흰머리의 치료와 예방

 

무작정 흰머리를 뽑지마라

 

흰머리가 많이 난다고 무조건 뽑다간 두피가 심한 자극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자칫하다가는 견인성 탈모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데요. 따라서 새치는 뽑지 말고 자르거나 염색하는 것이 두피에 안전합니다.

 

두피 마사지

 

흰머리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따라서 둥근 빗이나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해 주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 삼가기

 

흰머리가 많이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와 흡연은 되도록 삼가야 합니다. 음주와 흡연은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이죠. 따라서 영양분이 모공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흰머리가 쉽게 발생합니다.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철분과 아연, 비타민 B12와 같은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합니다. 이것들은 녹색 채소와 고기류에 풍부한데요.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도 풍부합니다. 이런 식품들을 장기간 꾸준히 섭취해 주면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의 형성을 촉진하고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흰머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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