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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에 대해

겨울철 '심장질환, 발작' 사고 예방위한 혈관확장제 사용방법

by 곤솔이 2023. 1. 20.

최근 설연휴를 맞이해 최강한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따뜻하다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게 되면, 우리 몸은 혈관이 수축하면서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올라가는데요. 이러한 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예방, 관리, 치료 모두가 중요합니다. 특히 심장질환에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서 위험인자가 있으신 분들은 항상 혈관확장제인 이소소르비드를 휴대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치료제로 알려진 '이소소르비드(Isosorbide)는 잘못 복용하면 재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시 주의사항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소소르비드의 올바른 사용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겨울철에 혈압관리를 잘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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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소르비드는 무슨 약인가요?

 

이소소르비드는 심근경색과 협심증에 사용하는 혈관 확장제입니다. 이 치료제는 혈관으로 쉽게 침투해서 산화질소로 바뀌게 되는데요. 산화질소는 관상동맥을 확장시키고 심장에 공급되는 산소를 증가시켜 줍니다. 또한 정맥도 확장시켜 줘서 심장으로 보내는 혈액량을 줄이면서 심장 부담을 최소화시키도록 도와줍니다.

제형에 따른 효능


이소소르비드는 일반정, 서방제형, 스프레이 등으로 구분되는데요. 지속성 제재나 속효성 제재로 나뉘게 됩니다. 지속성 제재는 협심증, 심근경색, 울혈성 심부전증에도 보조적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속효성 제재라고 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이소소르비드는 협심증 발작의 예방과 치료, 급성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에 대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극심한 가슴통증과 압박감, 호흡곤란이 느껴지는 것이 심근경색이 조기증상인데요. 흉통이 시작된다고 하면 지체 없이 이 스프레이형태의 이소소르비드를 입안에 뿌려주는 것입니다. 이 스프레이 제재는 삼키는 것이 아니라 점막으로 흡수되도록 혀밑에다가 분무합니다.

주의사항


이소소르비드는 복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압이나 빈혈 환자, 심근 장애가 있는 환자,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는 이 제재를 사용할 때, 심각한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머리에 외상이 있거나 뇌출혈이 있는 환자 또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명심해야 하는 것은 이소소르비드는 고용량을 장기간 지속해서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임의로 복용을 갑작스럽게 중단해서도 안됩니다. 전문가와 상담해서 약물을 조절해야 합니다. 이소소르비드와 함께 복용 시 위험한 약물들도 많습니다. 같이 복용할 경우,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약물들은 혈압강화제, 삼환계 항우울제, 알코올,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신경이완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빈맥, 기립성 저혈압, 두통, 졸림 현상, 무기력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부작용은 복용자의 약 10% 이상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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