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유튜버 성시경, 유튜브 수익공개 '조회수 200만이면 200만원'

가수 성시경에 본인의 유튜브에서 유튜브 수익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4월 26일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성시경의 먹을 텐데' 콘텐츠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가수 싸이, 성시경 유튜브 촬영환경에 당황

싸이는 자신이 성시경 유튜브를 너무 좋아한다면서 아무런 목적 없이 방송에 출연해 보는 것은 23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원래 자신은 홍보를 위해 방송출연을 해왔지만 성시경 유튜브만큼은 그냥 나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자신의 단골 식당인 한 중식당을 공개했고, 이 곳의 수제만두는 정말 맛있으며, 물론 다른 중화요리도 굉장히 맛있다며 소개했습니다.

 

싸이는 성시경 유튜브에 출연하게 되면서 허술한 인력의 촬영현장에 당황해했는데요.

성시경의 유튜브 제작 원칙

성시경은 이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제작 원칙과 소신을 밝혔습니다.

 

대부분 회사와 계약을 하거나 엄청난 인력과 물량으로 출연료를 받는데, 이렇게 적은 인력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일반적인 연예인 홍보 유튜브가 아닌 진짜 유튜버처럼 제작해보고 싶었고 그렇게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도 언급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 영상의 경우도, 싸이라는 월드스타가 나와서 200만 명이 본다고 하더라도 협찬을 넣지 않는 이상 200만 원의 수익밖에 안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큰돈을 들여서 하는 유튜브가 아니고 일기처럼 써나가는 식으로 시작한 게 인기를 얻은 것이라고 성시경 유튜브의 인기비결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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