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크면 햇빛에 노출되는 신체 표면적이 더 넓으니까 피부가 더 타지 않을까?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키가 크면 정말 햇빛에 더 잘 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출면적
키가 큰 사람이 작은 사람보다 신체 표면적이 더 넓으므로 햇빛에 노출되는 면적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같은 시간동안 햇빛을 쬐었을 때 키가 작은 사람보다 더 많은 햇빛을 받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피부가 노출되는 면적이 넓은 것이 햇빛에 더 탄다고 하는 논리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노출면적이 더 넓어서 햇빛에 타는 부위가 더 넓은 것이지 작은 사람보다 피부가 더 타는 것은 아닙니다.
멜라닌
사실 피부가 햇빛에 타는 정도는 햇빛에 닿는 면적이 아니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멜라닌의 양에 좌우됩니다. 멜라닌은 피부에 색을 입히는 색소인데요. 햇빛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키가 큰 사람이 키가 작은 사람보다 특별히 멜라닌을 더 많이 가지는 것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으므로 햇빛에 더 탄다고 볼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햇빛에 피부가 타는 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 두께
- 피부 수분 함유량
- 멜라닌 색소량
- 햇빛 노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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