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월중 입사, 퇴사할 경우 월급 일할계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월급 일할계산방법에 대해 헷갈리시는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중간에 입사하거나 퇴사 시 일할계산 방법
첫 번째 계산방법
중간에 입사하거나 퇴사 시 일할계산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편한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일할계산법은 실제 근로 일수를 기준으로 근로시간에 시급을 곱해서 구하는 방법입니다.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겠습니다.
❖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월급이 2백만 원인데, 9일까지만 일을 하다가 퇴사한 경우
일주일에 총 40시간을 근로하고, 주휴수당까지 포함한 총 유급시간은 209시간인데요. 총월급여인 2백만 원을 209시간으로 나누게 되면 9,569원이라는 통상시급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첫 번째 일할계산방법으로 계산하면
시급 9,569원 * 8시간 * 8일 = 612,440원
이렇게 계산됩니다. 참고로 실제 근로 일수를 8일을 곱한 이유는 토요일을 무급휴일로 뺀 것입니다.
두 번째 계산방법
두번째 일할계산방법은 달력상 일수를 나누고 여기에 실제 근로 일수를 곱하는 방법입니다. 앞에서 말한 예시를 두번째 방법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
❖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고 월급이 2백만 원인데, 9일까지만 일을 하다가 퇴사한 경우
월급 200만 원 * 9일 / 30일 = 600,000원
여기서 9일을 왜 곱하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근로일수가 아니라 달력상 일수이므로 퇴사날짜인 9일을 대입해서 9를 곱하는 것입니다.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첫 번째 계산방법의 장점
앞에서 소개해드린 일할계산 방법 중 첫 번째 방법은 실제 일을 한 시간에 따라 계산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내 임금을 받는다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평균적인 계산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므로 내가 추가적으로 시행한 근로 및 휴식에 대해 계산되지 않고 해당 월의 일수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기 때문에 내가 실제 일한 시간이 많다면, 첫번째 방법으로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두번째 계산방법의 장점
실제 근로 일수보다 월력에 따른 일수계산방법을 선택했을 때 더 많은 돈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 달력일수에 따라 계산하는 이 방법은 사업주가 편의적으로 쉽고 빠르게 계산할 때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근로자 입장에서는 탐탁지 않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두 방법 모두 계산했을 때 이 방법이 돈이 더 나온다면 이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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