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진료비도 실비청구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는거죠?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신과 진료를 받았을 때, 실비청구가 가능한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신과 실비청구 자격이나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정신과 진료비 실비청구가 가능한가요?

정신과 진료비 같은 경우, 예전에는 실비를 청구할 수 없었습니다. 2016년 이후부터 실비청구가 가능해졌는데요. 따라서 정신과 진료비를 실비청구하려면 2016년 1월 1일 이후에 실손보험에 가입하신 분들만 실비청구가 가능합니다.

 

실비보장이 되는 정신질환에는 무엇이 있고 어떻게 청구하나요?

2016년 이후 실비청구가능한 정신질환 2016년부터 실손 표준약관이 개정되었습니다. 이때, 몇 가지 정신질환들이 실비청구로 보장대상이 되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 조현병 주의결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 틱
• 우울증
• 조울증
• 기억상실
• 편집증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 공황장애

실비청구 방법은 간단합니다. 진료를 받은 후, 진단서나 처방전 등 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질병분류코드를 확인해 보세요. 본인이 진단받은 정신과 질환의 질병분류코드를 확인하고, 정신 및 행동장애 코드 중 해당되는 코드가 있다면 바로 실비청구가 가능합니다. 실비청구를 할 수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비급여 부분은 보상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통계청 표준질병 사인분류표에 따라 코드를 분류해 놓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F04~F09

뇌기능 장애나 뇌손상으로 인한 성격 및 행동장애질환

✅ F20~F29 

조현병과 같은 망상 및 분열 정신질환

✅ F30~F39 

기분이 업다운하거나 한없이 처지는 기분장애질환

✅ F40~F48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장애질환

✅ F90~F98

어린이 및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정서적, 행동적 장애

 MRI 실비 청구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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