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기 연애 꿀팁 3가지, 살펴보겠습니다. 연애를 했는데, 오래가지 못해 고민이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장기연애를 하기 위한 엄수사항
1. 사소한 오해를 말로 잘 풀어주기
연애를 이제 시작할 때 남녀는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서로에 대해 아직 많은 것을 알지 못합니다. 서로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있으려면, 함께 한 시간들이 오래 쌓여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사귀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서로에 대한 사소한 오해들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나의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보면 쉽습니다. 우리는 내 가장 친한 친구가 어떤 표정을 했을 때, 기분이 나쁜지 또는 그냥 어색한 것인지 그냥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그 녀석이 어떤 마음일까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그들의 표정이나 말투, 움직임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는 거죠.
그러나 이제 사귀기 시작한 이성은 다릅니다. 데이트할 때,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쁜 건지, 그냥 어색한건지, 지루한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이나 말투를 구사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오해입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은 그냥 졸려서 무표정해진 것인데 나는 내가 뭘 잘못해서 기분이 나쁜가 보다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합니다.
때문에 연애초반에는 이러한 사소한 오해로 인한 감정노동이 많아지고 나중에 이것을 정리하지 못하면 결국 헤어지는 수순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연애 초반에 이러한 것들에 대해 서로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상대방의 어떤 표정에 마음이 상했거나 궁금하다면 솔직히 물어보세요. 혹시 지금 내가 이런 행동을 해서 기분을 상한 것은 아닌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물론 물어보는 표현이 너무 집착하듯이 하거나, 감정을 너무 실어서 해도 또 다른 오해가 될 수 있으니 무겁지 않으면서도 진지하게 서로에 대한 오해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상대방이 싸움을 하고 화해를 하는 방식을 알아보기
사귀기 시작하면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이 사람이 기분이 나쁠 때 이것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또 다툼이 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화해를 하는지 꼭 관찰해야 합니다. 다투고 화해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방식이 나와 맞는지 안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아니면 나중에 큰 싸움이 되거나 상처만 남는 연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이 나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서로 심도 깊게 이야기해 보고, 서로 조율해 나갈 수 있는 방식인지 확인을 하면서 연애를 해나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싸움을 하고 화해를 하는 방식이 내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이 납득이 가능하다면 이제 서로 다툴 때 조율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을 서로 제시하는 것이 되어야 서로를 맞춰나가면서 연애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서로 해낼 수 있다면 특별한 변심이 있지 않는 한, 그 연애는 오래갈 확률이 높습니다.
3. 너무 급하게 서로에게 다가가려 하지 않기
특히 연애를 못해봤거나, 연애를 한 지 너무 오래된 사람이 잘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분명 썸단계에서는 서로 좋은 감정을 잘 이어나갔는데, 연애에 돌입하자마자 고삐 잃은 망아지처럼 상대방에게 다가가고 조급해하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연애를 장기간 이어가기 위해서는 팔팔 끓는 날것의 감정을 갑자기 상대방에게 쏟으면 절대 안 됩니다. 상대방도, 나도 마음에 데고 나중에는 한쪽에서 걷잡을 수 없이 마음이 식을 수밖에 없습니다.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방에게 너무 급하게 가려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내 생활을 하면서 내일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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