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동차 급발진 예방법과 급발진 발생 시 최선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급발진 사고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본문글을 확인해 주세요.
최근 급발진사고가 늘어난 이유
▶︎ 자동차가 개발되어 인간의 발을 대신한 지 이제 14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계로만 만들어졌던 자동차의 역사는 100년 정도 되었는데요. 이 100년 동안에는 급발진 사고가 거의 없었습니다. 자동차에 센서와 컴퓨터가 장착되고 나서 이러한 급발진 사고가 생겨난 건데요. 이를 되짚어 생각해 보면 아직 명확하게 급발진의 원인을 찾을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자동차의 기능을 제어하는 컴퓨터나 전자제어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급발진을 최소화하는 방법
1) 시동을 두 번 나눠서 걸기
▶︎ 자동차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은 시동을 두 번에 나눠서 거는 것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1차 시동을 겁니다
- 계기판과 경고등이 켜진 후에 브레이크를 밟고 2차 시동을 걸어야 합니다
- 시동 걸고 바로 출발하면 안됩니다. 급발진은 처음 시동걸고 출발할 때 대부분 발생하기 때문에 출발 전 1~2분 정도 워밍업을 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2) 자동차 내부습기 없애기
▶︎ 자동차 급발진을 막는 두 번째 예방법은 자동차 내부의 습기를 제거해 주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전자센서는 생각보다 습도에 취약합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히터를 틀어서 습기를 없애고 건조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히터를 틀 때는 창문을 다 닫고 온도를 최고로 높여야 합니다. 이렇게 관리해 주는 습관을 들이면 자동차 센서가 오작동될 확률이 감소합니다.
급발진 발생 시 대처방법
▶︎ 여러 가지 급발진을 예방하는 방법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급발진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릅니다. 따라서 급발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을 반드시 익혀놔야 하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으면 안 된다
▶︎ 일단 급발진이 발생하면 굉장히 당황하게 되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있는 힘껏 여러 번 밟게 되는데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핸들을 딱 잡고 시야를 보면서 브레이크를 한 번에 길게 쭉~ 브레이크를 낡아서 속도를 낮춰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브레이크를 두세 번 밟게 되면 진공상태가 약해지면서 브레이크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급발진 시 브레이크를 여러 번 밟을수록 더 말을 안 듣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보도블록 쪽으로 차를 바짝 붙인다
▶︎ 급발진으로 인해 도로에서 계속 주행 중이라면 재빨리 도로 구석 쪽으로 차를 붙여야 합니다. 턱이 있는 보도블록에 타이어를 마찰시키세요. 타이어를 펑크내서 차를 세우는 방법입니다.
3. 정면으로 부딪히지 말고 측면으로 부딪친다
▶︎ 도로에 보도블록도 없고 결국 어딘가에 부딪쳐서 자동차를 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절대 정면으로 어딘가에 들이받아서는 안됩니다. 특히 정면으로 부딪치면 절대 안 되는 구조물로는 전봇대, 가로수, 건물이 있습니다. 주행하고 있는 방향의 대각선 옆쪽에 있는 단단한 구조물에 방향을 살짝 틀어서 옆으로 부딪치면서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4. 전자식 브레이크 활용하기
▶︎ 최근에 나온 자동차라면 급발진으로 브레이크가 먹통일 경우에 전자식 브레이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이드 브레이크는 활용해도 풋브레이크의 20% 정도 기능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전자식 브레이크는 자동차의 바퀴 4개를 동시에 고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자식 브레이크를 계속 누르거나 잡고 있으세요. 그러면 풋브레이크의 약 70% 수준까지 제동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자동차 급발진 예방법과 급발진 발생 시 최선의 대처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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