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옆구리에서 등쪽으로 뒤쪽 통증이 있는 환자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왼쪽 옆구리 뒤쪽 통증의 원인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1. 격렬한 운동
2. 요로결석
3. 잘못된 생활습관
4. 급성 맹장염
5. 대상포진
6. 담낭염
7. 신장염
8. 간염
1. 격렬한 운동
왼쪽 옆구리 뒤쪽 통증은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근육을 움직이게 되면 근육통 또는 인대에 무리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은 심각한 근육, 인대손상이 없다면 단순한 물리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요로결석
왼쪽 옆구리 뒤쪽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요로결석인데요. 왼쪽 옆구리 뒤쪽 또는 왼쪽 아랫배 부분에서 살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돌발적으로 심한 통증이 오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정말 다시는 경험하기 싫을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이는 콩팥에 있었던 작은 결석이 요로를 통해 소변과 함께 내려오면서 해당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게 됩니다.
3. 잘못된 생활습관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게 되면 근육들이 긴장을 하면서 뭉치게 되고, 이럴 경우에도 왼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번 버릇이 들인 잘못된 자세는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나중에는 디스크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니 항상 바른 자세를 의식하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4. 급성 맹장염
복부 위쪽이 살살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옆구리로 내려오게 되고 뭔가 찌르는 듯한 강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급성 맹장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왼쪽 옆구리 뒤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면서 식욕이 감퇴되고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아랫배 통증인지 옆구리 통증인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5. 대상포진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있다가 환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서 발진과 수포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도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담낭염
열이 나면서 오한이 있고, 황달 증상까지 있는데 왼쪽 옆구리 뒤쪽 통증이 나타난다면 담낭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담낭염이란 간 아래 부분에 있는 담낭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염증질환입니다.
7. 신장염
오한과 함께 왼쪽 옆구리통증, 등 통증, 복부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간염
아랫배와 옆구리 뒤쪽 통증이 심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소화기능이 떨어졌다면 이는 간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의 몸에서 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쉽게 피로해지며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외에도 각종 대사능력과 해독작용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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