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치질할 때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 4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치질은 누구나 매일 하고 있지만 의외로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칫솔에 치약 바르고 물 묻히지 않기
보통 건조한 칫솔에 치약을 바르고 양치질했을 때 치약이 치아에 용이하게 발리도록 칫솔에 물을 묻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약을 칫솔에 발라놓고 물을 묻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치약 안에 연마제 등의 세척성분이 있는데 이것들이 물에 닿게 되면 희석이 되기 때문에 치약의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양치질하고 10번 이상 입 헹구기
양치질하고 대충 치약의 맛이 가실 정도로만 입을 헹구고 마는 분들도 많은데용. 양치질하고 최소 10번 이상 헹구는 게 맞습니다. 치약 속에는 강력한 계면활성제가 있기 때문에 이게 생각보다 잘 가시지 않습니다. 이게 치아에 남아있으면 치아에 착색이 되고,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10번 이상은 입을 헹궈줘야 합니다.
양치질하고 바로 가글 하지 않기
양치질을 하고 바로 가그린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구강을 더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약성분과 가글성분이 반응해서 치아 변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하고 꼭 가글을 해야겠다면 적어도 양치질 후 30분 뒤에 해야 합니다.
탄산음료 마시고 바로 양치질하지 않기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산성성분이 강한 음식을 먹고 나서 바로 양치질하면 안 됩니다. 음식의 산성성분이 칫솔질할 때 치아표면을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탄산음료 등을 마셨으면 적어도 30분~1시간 후에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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