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 바르는 순서 :: 스킨로션은 언제? 흡수 후 바르는 이유

요즘 스킨케어 루틴이 5~6단계는 기본이다 보니, “앰플은 대체 언제 바르는 거야?” “앰플 바르고 로션은 바로 발라야 하나?” 이런 질문들 정말 많이 받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앰플의 정확한 사용 순서와 왜 흡수 후 로션을 발라야 효과가 좋은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앰플 바르는 순서,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기본 순서

  1. 세안하기
  2. 토너 (스킨) 바르기
  3. 앰플 바르기
  4. 로션 바르기
  5. 크림 바르기 (선택)

앰플의 역할

  • 앰플은 고농축 유효성분 덩어리입니다.
  • 피부 깊숙이 흡수돼야 효과를 보기 때문에 토너 다음, 로션 전 단계에 바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후 → 앰플로 핵심 성분 공급 → 로션/크림으로 보습막을 씌우는 구조가 가장 좋습니다.

앰플 바르고 바로 로션 바르면 안 되나요?

솔직히 바쁜 아침이나 귀찮을 때는 앰플 바르자마자 로션 퍽퍽 바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앰플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겉돌 수 있습니다.

1) 흡수 공간 부족

  • 앰플은 고농축 제품이라 피부에 ‘흡수될 시간과 여유’가 필요합니다.
  • 그런데 로션을 바로 덮으면 앰플이 밀리거나 겉돌게 됩니다.

2) 앰플은 작용 타이밍이 있음

  • 특히 미백, 리프팅 기능 앰플은 흡수되는 중간에 작용을 시작합니다.
  • 로션으로 덮어버리면 그 작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럼 얼마만큼 기다려야 할까요?

보통 30초~1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시간보다 피부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거예요.

  • 손으로 눌렀을 때 촉촉하지만 끈적이지 않는다로션 바를 타이밍
  • 눅눅하거나 겉돌거나 밀린다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거울 앞에서 몇 번만 해보면 금방 감이 옵니다.

앰플 사용할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 앰플은 스킨 다음, 로션 전에 사용합니다.
  • 앰플 바른 후에는 30초~1분 정도 흡수 시간을 주세요.
  • 촉촉하지만 끈적임이 없는 상태일 때 로션이나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 아침엔 자외선 차단제, 밤에는 흡수 집중!

앰플 효과 없다고 느꼈다면?

좋은 앰플을 쓰고도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신다면, 다음 세 가지를 꼭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 바르는 순서
  • 흡수 타이밍
  • 다른 제품과의 궁합

밤에 제대로 바른 앰플은 다음날 아침 피부결에서 결과가 나옵니다. 귀찮다고 막 바르지 말고, 타이밍 한 번만 맞춰주세요. 앰플의 진짜 효과가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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