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마시면 안되는 질환 TOP 5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주를 마시면 안 되는 질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질환에 걸렸을 때 맥주를 마시면 안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본문을 확인해 주세요.

 

맥주를 마시면 안되는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맥주를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 설탕이 따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고 곡물을 발효한 발효주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성분을 강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탄수화물을 조심해야 하는데, 맥주도 이에 포함됩니다.

 

참고로 당뇨병환자들은 과도한 음주를 할 경우, 알코올이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면서 저혈당 쇼크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소량의 음주는 괜찮지만, 마시더라도 맥주나, 막거리, 와인류의 양조주보다는 소주나 위스키 같은 증류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간질환

간염이나 간경변과 같은 만성 간질환 환자는 맥주를 비롯한 술 자체를 조심해야 합니다. 손상을 입은 간에 술은 독과 같기 때문입니다.

 

 

3.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식도염이 심한 환자도 맥주를 비롯한 알코올음료를 주의해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식도 괄약근이 약할 수밖에 없는데, 알코올은 체내에 들어갔을 때 식도 괄약근을 더욱 느슨하게 만들어 역류현상을 더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4. 글루텐 민감증

글루텐에 민감한 분들은 맥주를 마셨을 때 염증반응으로 설사, 피부발진,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맥주를 마신다면 글루텐을 제거한 맥주를 선택해서 마셔야 합니다.

 

5. 과민성 대장 증후군

맥주는 기본적으로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건강한 장을 가진 사람은 문제가 없겠지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맥주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가 대장벽을 자극하여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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